[Command & Conquer 3 Tiberium Wars] GDI 챕터 1 프롤로그

 GDI는 튜토리얼을 다루는 미션이다. 이 미션을 수행해야 기본적인 운영방법을 알게되는데, C&C3 라는것은 3번째 작품이라는 것이므로, 예전에 플레이 했던 게이머들은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다.

아쉽게도 스킵이라느 기능이 없어서 따라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도 1작이나 2작처럼 답답한 면이 적어졌기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튜토리얼이라고 최강의 계급인 [☆]을 달고있는 소총병을 2분대나 붙여주는데, 사실상 병사중에 커맨더를 제외한 최강이라고 말해도 되겠다. 게다가 계급보너스도 있어서 피해를 입어도 자동 회복하는 사기적인 능력이 있다.

이 능력을 가진 사기캐릭터를 2부대나 주는것은 그냥 놀면서 깨라는 말이다.

 

조작법은 간단하다.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선택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이동하면 된다. 처음에는 불편하겠지만 하다보면 적응이 될거다.

 

미션을 따라서 오른쪽으로 가면 반파된 GDI기지가 나오는데, 나중에 고치게 되는 이벤트가 발생하므로 크게 걱정하지 말고, 병력부터 처리하도록 하자!

병력은 NOD의 소총병이라서 어렵지않게 처리할 수 있다.

 

병력을 모두 처리하면, 여장교가 뭐라고 하면서 건설을 할수있게 하는 MCV 라는 건설기지 트럭을 보내준다. 앞으로 게임할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유닛이므로 잘 기억해두도록 하자!

지금은 튜토리얼이라서 건설할 수 있는 건물의 수가 적지만, 후반부에 갈수록 많은 건물이 추가되어서 자원에 허덕이게 된다.

MCV는 현재 자리에 고정이다.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 없으므로 그냥 냅두면 된다.

다음 미션이 진행되면, 무적상태인 [ 자폭병 ] 이 달려와서 발전소를 박샐내버린다. 정말로 말도 안되는 스펙인데... 원래는 오기전에 죽을정도로 약한 스펙이므로 튜토리얼외에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발전소를 파괴한 이유는, 건물을 건설하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서인데, 자원이 무려 800이나 들어가는 거금인 건물이다. 그러므로, 절대로 파괴되지 않도록 잘 보호하도록 하자!

참고로, 전력이 부족하면 모든 건물의 생산 속도가 크게 감소하므로, 전력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좋다.

 

발전소는 왼쪽에 2채를 건설해두자! 그래야 여유가 있다.

발전소 건설이 완료되면, 방어탑을 지으라고 하는데, 서둘러서 오른쪽 입구에 나열해두자! 미션을 받자마자 중소규모의 병력이 공격을 해오기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

대충 2개정도 건설해두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병력을 잘 처리하면 오른쪽에 있는 소규모 기지를 파괴하라는 미션이 주어지고, 건물을 파괴할때 큰 도움이 되는 [ 미사일 분대 ] 를 보내준다. 물론, 이정도가지고는 부족하므로 5분대 정도 더 뽑아주면 된다.

 

적 기지는 병력을 따로 생산하지 않으므로 여유롭게 처리할 수 있다. 그냥 다 파괴하면 된다.

다 처리하면 엔지니어를 보내주는데, 지금 보이는 건물들은 도움이 안되므로 그냥 없애도록 하자!

 

타이챕1

목표 건물이 부서지면 2명의 엔지니어가 지원을 온다. 이중 1마리는 다리에 사용하고, 나머지 한마리는 위에있는 타워를 점령하도록 하자!

타이베리움 스파이크는 일정 시간 간격으로 자원을 제공해주는 사기적 기지인데, 다른 미션에서 이 타워가 보인다면 우서적으로 점령하도록 하자! 후반부에 갈수록 큰 차이게 나게된다!

다리가 연결되면 11시 방향에 있는 대규모 기지를 파괴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이 기지는 병사로 전멸시키는 것이 힘드므로, 병사들을 다 죽인다는 생각으로 보내면 된다.

기지 앞에는 탱크들으 많은 편인데, 탱크들은 병사들을 처리하기가 매우 힘드므로 걱정말고 천천히 처리하면 된다. 단, 인공지능이 조금 똑똑해지면 병사들을 밟고 다니므로 조심해야 한다.

 

앞마당에 병력을 모두 처리하면 건물을 공격할 차례인데, 건물을 하나 파괴하면 병사를 처리하는 타워를 미친듯이 건설하기 시작한다. 이 타워는 병사를 잡는데 특화된 타워로써, 장군급 소총병이 몇분대가 있어도 이길수 없으므로 이를 악물며 병사를 보내지 안도록 하자!

병사들이 탈탈 털리면 비행장을 건설해서 [ 오르카 ] 를 만들어 군사기지를 파괴해달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상당히 강력한 비행기로! 4대면 건물이 탈탈 털리고, 5대면 군사기지 하나는 거뜬히 파괴할 정도로 여유가 생긴다.

참고로, 11시 기지는 미사일 분대를 생산하지 않으므로 대공 공격이 가능한 차량만 조심하면 된다.

 

오르카로 열심히 공격을 하다보면 GDI의 전술무기 [ 이온캐논 ] 의 사용허가가 떨어진다. 이 무기는 우주에서 쏘는 무기로 핵만큼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이거 한방이면 기지가 전부 박살난다.

단, 튜토리얼이라서 저런 파괴력이 나오는 것으로, 본 미션에는 저거보다 약한 파괴력으로 싸우게 된다. 애초에 이온캐논을 쏘는 미션이 적음...

 

기지를 모두 파괴하면 튜토리얼이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