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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rim AE ] 어딘가 병맛같은 엘더스크롤 7화 - 도둑길드 퀘스트 2 소동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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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AE

어딘가 병맛같은 엘더스크롤

[ 도둑길드 퀘스트 2 - 소동과 정리 ]


소동과 정리 퀘스트

브린욜프를 따라서 숨겨진 장소로 따라 들어갔더니 도둑길드의 본거지가 나왔다.

당연히 이곳에서 얻는 아이템은 플레이어의 배를 터지게 만들고도 남으니...

당연히 소매치기는 기본이다! 이걸 안하고 배기겠는가?

 

길드 마스터

도둑길드의 수장같은 사람이 나왔는데, 말하는 꼬라지를 보니까 4가지가 아니라 6가지가 없는 개념없는 도둑이었다. 아마 처음하는 사람들도 뒤가 많이 구리다는 것을 알아챌 것이다.

그래도 인내심이 많은 브린욜프는 잘 참고 넘기는 듯... 나같으면 계급장떼고 1:1 떴음!

 

골든 글로우 퀘스트

리더는 새로운 퀘스트를 주는데, [ 골든글로우 ]에 있는 농장에 가서 일좀 처리해 달라고 하는데, 브린욜프가 [ 벡스 ]라는 사람도 못뚫은 상당히 위험한 장소라고 한다.

벡스라는 사람은, 도둑길드에서 은신술을 가리키는 은신술의 달인이다.

리더는 새로운 신입을 제거할 생각으로 퀘스트를 주는거 같은데, 상대를 잘못 고른듯 하다!

상관이 멍청하면 부하가 고생한다는 말이 딱 이거다! 불쌍한 브린욜프...

" 내가 나중에 많이 털어갈께! "

응?

 

벌집 퀘스트

리더와 이야기가 끝나면, 브린욜프가 간단한 힌트를 준다. 계속 대화를 하다보면 추가 퀘스트를 주는데,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그냥 재미로 태울뿐인데, 저거 하려면 어느정도 스펙이 있어야 하니까 본인이 약하다면 안하고 저택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

 

길드마스터 주머니

골든 글로우로 출발하기 전에 6가지가 없던 길드마스터 [ 머서 프레이 ]의 주머니를 탈탈 털어줬다.

꼴에 돈좀 가지고 있었는데, 마스터라는 놈이 신입이 훔쳐가는지도 모르고 이상한곳에 화만내고 있다. 

이러니 길드 꼴이 이렇지...

 

골든 글로우 퀘스트

골든 그로우는 리프튼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지름길을 모르기때문에 호수를 통해서 갈 생각이다.

그리고, 적들이 우글거리는 장소보다는 멀리서 저격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골든 글로우 농장

저곳이 골든 그로우 농장인데, 사방에서 빨간색 점이 잡히기 시작했다. 아마 도둑길드를 경계해서 다수의 용병을 고용했으리라...

참고로 산적따위보다 용병이 더 강하다.

 

농장에 고용된 용병들

무슨 요새도 아니고, 입구부터 경비가 삼엄하다. 조금만 움직였는데, 멀리서 알아차리고 달려왔다.

그래도, 활이 너무 사기적이라서 들킬일은 거의 없다! 

 

농장의 용병 수

시험삼아서 은신 공격(2x)를 해봤더니 방어력이 많은건지 체력이 많은건지... 1/3정도의 체력만 빠져나갔다.

아마도 상당히 고생할 듯 하다.

 

AI가 미쳤음

아직 AI의 기술력은 많이 부족한 듯 하다. 용병 몇명이 호수쪽으로 떨어지더니 플레이어만 뚫어지라 쳐다보고 있다.

나같으면 돌아가거나 할거 같은데, 귀신에 홀린것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쳐다보기만 한다.

" 여기 유령저택 아냐??? "

 

벌집 태우기

 벌집은 딱 3개만 태우면 되는데,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마법이나 널리고 널린 횃불로 태우면 된다.

문제는 이걸 태우는 것은 정신이 나간 행동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왜 고생을 사서하는지 모르겠다...

 

벌집 태우니까 참교육

3개를 태우면 용병들이 개떼로 달려오는데, 숨을 장소가 없는 이곳에서는 탈탈 털린다고 봐야한다.

다행히도 그림자 활이 있어서 겨우 빠져나왔다. 무슨놈에 용병이 저렇게 강한지...

도끼질 한방에 1/3의 체력이 빠져나갔다... 워...

 

농장 저택

벌집을 태워서 그런지 저택 근처에는 아무도 없었다. 아무래도 남아있는 용병이 다 몰려왔으리라...

그래도 안심하기 이르다. 저택 내부도 상당히 많은 용병들이 있을거니까..

 

저택 내부

입구부터 보이는 용병들... 저택 전체를 탐색해야 하기때문에 왠만해서는 전부 다 잡고 갈거다.

또한, 얘네들이 주는 갑옷도 상당히 짭짤하기도 하다.

다만... 실수하면 골로간다...

 

태평이 만사한 용병

돌아다니다 보면, 건방지게 자는놈이 있는데, 저거 건들면 근처에 있던 용병들이 다 달려온다. 솔직히 아무생각 없이 쐈다가 지옥을 맛봤다.

 

 

벌벌 떠는 농장 주

용병을 처리하고, 중심부에 들어가면 저택의 주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숨어서 벌벌 떠는 사람이 있었다.

아마 도둑길드를 배신때린 장본인이리라.

저런것들은 살려봤자 뒷통수가 가려우니까 확실히 처리해야 한다.

 

금고 열쇠

NPC를 처리하면 시체에서 필요한 열쇠들이 나온다. 여기서 [ 금고 열쇠 ]는 주머니를 두둑하게 만들어줄 중요한 아이템이므로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참고로, 용병들 옷까지 벗겨가는 필자는 빛의 속도로 챙겨갔다.

 

농장 지하

진짜로 너무할정도로 많다.

지금까지 10명도 더 잡은것 같은데, 아직도 튀어나오는 거 보니까 돈이 많긴 많았나보다.

 

농장 보관소

지하에서는 보관하던 아이템들이 있어서 조용히 주머니에 넣어줬다.

소재들은 나중에 장비를 만들때 사용하니까 꼭 챙겨야 한다.

 

마지막 용병

드디어 끝이 보이는듯!!!!

저놈이 마지막으로 남은 용병인데, 동료들이 죽어나가는데도 저러고 있다.

나같으면 도망갔을 것 같은데...

 

애린고쓰의 금고

드디어 도착! 드디어 끝이 보이는 듯 하다!

애린고스의 금고는 [ 전문가 ]난이도로 도구만 있으면 열 수 있지만, 저런거 도전해봤자 멘탈만 나가니까 주인을 작살내고 열쇠를 얻는게 좋다. 나중에 해체기술이 올라가면 저런거는 그냥 열린다.

 

골든 글로우 매도 증서

500골드 정도를 기대했으나... 118골드... 이거 욕을 먹은듯한 기분이....

용병을 고용한다고 돈좀 쓴듯 하다.

 

그런데... 매도 증서? 

아마도 이놈은 농장을 팔고 도망가려 했던것 같다.

 

매도 증서 내용

읽어보면 [ 걸럼아이 ]? 라는 사람이 돈을 지불했고, 조건으로 리프튼의 도둑길드와 거래를 중지하라는 계약서였다.

아마 이걸 가져다 주면 다들 빡이 치시겠지?

 

도둑길드

진짜로!!! 거짓말 안하고 그냥 퀘스트만 깨려고 했는데!!

새로운 NPC가 보이길래 주머니좀 털어줬다!

 

정말로 털생각은 없었다...

 

브린욜프 클리어

역시 털털한 브린욜프!

거액의 보상을 쥐어줘서 봐줬다...

저런곳에 보내서 빡이 치고, 118골드라는 욕을 먹어서 용서할 생각이 아니었는데, 보상이 커서 봐줬음...진짜임!

 

" 근데.. 길마는 어디가고 니가 보상을 주냐...? "

 

3화는 다음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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