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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소리 블록 [ 노트 블록 ]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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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소리 블록 [ 노트 블록 ]

 

마인크래프트에는 옛날부터 연주를 할수있는 소리 블록이라는 도구가 있다.

하지만 이 블록은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만 곡다운 곡이 나온다는 것이 함정이다. 그래서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기도 하다. 기본적인 회로를 익히지 못하면 소리도 못낸다는 것이다.

곡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 소리 블록 ] 이라는 도구가 필요하다. 한국에서는 노트 블록이라고 많이들 알려져있기도 하다. 다만, 이 블록한 다양한 악기를 설정할 수 있어서 깊게 파고들지 않는다면 엄두도 못낼정도 어렵다. 대부분은 초반에 좌절하고 포기하기도 한다.


소리 블록

소리블록의 외형은 이렇게 생겨서 건축에도 많이 사용되기도 하지만, 주 목적은 음악에 있다. 하지만 여러 방면으로 연구를 해도 한계에 도달한다는 것이 결론이다.

한계란 음의 한계인데, 낮은 F# 부터 높은 F# 까지밖에 표현을 못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F#이라는 것은 음의 코드인데, 이것을 풀어서 말하면 파#을 말한다. 즉, 낮은 파#부터 높은 파#까지의 음밖에 표현을 못한다는 것이다. 악기별로 음이 다르기는 하지만, 피아노와 벨의 소리가 같을 수는 없는법이다..... 그것이 한계이다.

피아노로 G 이상의 음을 표현하거나 G 이하의 음을 표현하는 경우에는 모드를 적용시킨 경우다.

그렇기에 음의 높낮이가 큰 악보의 경우에는 왠만해서는 표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소리 블록 조정

이 회로는 원령공주의 아시타카의 전설 이라는 곡을 설계하는 도중이다.

하지만, 높은A 라든가 낮은 E 같은 음을 표현할수 없어서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 결국 다른 악기로 바꿔야 한다는 소리인데, 불협화음이 될수도 있기에 손을 대기가 쉽지 않다.

또한, 키를 낮추라는 말도 있겠지만, 애초에 1키를 낮추면 다른 악보도 전부 1키씩 낮아지므로 결국 표현이 불가능한 부분이 나오게 된다.

예를들어서 C를 1키 낮춰서 연주할까? 라고 한다면 C의 아래인 B가 되어야 한다. 물론 하나만 변경되는 것이 아니라 다음에 올 E라는 코드도 D로 내려가게 된다.

그렇기에 최악의 경우인 G의 경우에는 더이상 내려갈 구간이 없어지는 것이다.

소리 울림

음을 여러번 겹쳐봐도 의미가 없다. 음은 그저 크기만 키워주거나 음향효과, 그리고 길게 끌어줄뿐이다.

그것 외에는 방법이 없기에 명곡 같은 경우에는 거의 표현이 불가능하다.

마인크래프트에서 곡을 설계하고 연주하고 싶다면 음역대가 맞는 악보를 찾아야 한다. 하나라도 초과하면 이마에 3줄이상 주름이 생기게 될것이니...

2022년 1월 17일 추가

여러 방면으로 알아봤지만 그 이상의 음을 내는 방법이 없다. 결국 유저 Mod 를 적용시켜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그렇기에 Replay mod 화 fabric 그리고 음역대 모드를 적용시켰을때 버그가 없다면 회로를 짤 생각이다. 하지만 그전에 심화과정을 공부한 후에 도전할 생각이다. 

 

그 있지 않는가? 유튜브에 보면 공장같은 회로! 그런거 만들고 싶어서 그렇다. 아마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지... 정 안되면 포기할거다..


그러면 모드를 적용하면 되지 않는가? 라고 말한다면 필자는 NO다.

애초에 Replay mod를 기준으로 촬영을 하기때문에 이 모드와 호환이 된다는 보장이 전혀 없다.

또한, 개발자에게 호환을 시켜달라는 것도 참 웃긴 상황이다. 모드를 무료로 배포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다른 모드와 호환을 시켜달라는 것은 너무도 양심이 없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필자는 절대로 못한다.

아무튼 모드는 다른 모드와 호환이 중요한데, 기껏 회로를 완성시켜두고 에러나면 그간 고생했던 회로가 전부 물거품이 되는 상황이 되는거다. 100% 확신이 없다면 모드는 쉽게 적용하는 것이 아니다.

뭔가 중요한 작업을 해야한다면, 게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모드만 골라서 사용해야 한다. 필자가 전에 이런저런 모드를 많이 적용하고 플레이를 해봤지만, 마지막에는 심각한 오류를 뱉어서 월드를 버리는 상황이 있었다.

그래서 음역대를 넓히는 모드를 쉽게 사용하지 못한다는 결론이다.


음역대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답은 단 하나다! 음역대에 맞는 악보를 찾으면 된다.

필자가 올린 원령공주 OST 모노노케히메 가 그 답이다. 그것도 악기별로 음역대가 다른경우도 있는데, 그것을 찾으면 된다.

참고로 지금 만들다 포기한 아시타카의 전설은 없더라... 완전 포기함...

누가 마크전용 음역대가 있다면 공유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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