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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그랜드 체이스 클래식

[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 (마리)육성중. 드디어 3차전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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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중

솔직히 저렙 마리는 키우기 너무 힘들다. 연금은 기본으로 해야하고 1차전직 이후부터 편해지는 캐릭터라서 1~20까지는 고생좀 해야한다. 솔직히 사냥 속도가 답답함.

마리는 달리는 스킬은 없고, 도약 점프만 있어서 용광로 같은 지역에 가면 분출지역에서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때문에 용광로같은 장소에 가려면 쩔을 받는 것이 좋다. 필자는 2차 전직할때 필수로 가야하는 2번빼고는 간적이 없다. 

 

레벨업1

2차 전직을 했지만 1차보다 약한 구데기 직업이다. 그렇기에 3차 전직까지 1차 직업으로 살아야 하는 슬픈 캐릭터이기도 하다. 하지만! 3차 전직 이후에는 크게 달라지기때문에 힘들더라도 꼭 키워야 한다. 나중에 만렙가면 광역스킬로 학살하는 캐릭터로 변신하게 되므로 쿨사냥을 원한다면 꼭 키워보기 바란다. 필자도 그거 보고 열심히 키우는데, 생각보다 많이 하향되어서 실망이 크다. 아마 모든 캐릭터가 하향된듯 하다.

레벨업2

초반 오픈 이후 사람이 크게 줄어서 제이나부터는 고생좀 하면서 가야한다. 가끔씩 버스를 태워주는 사람이 있는데 그거 외에는 대부분 솔플로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외국인들이 와서 조금 설치기는 하는데 느린 회선으로 인해서 사냥이 전혀 안되는 경우도 발생하니까 가능하면 외국인을 피해서 플레이 하는것이 좋다.

이상하게도 회선 버그가 있어서 게임하다가 서버선택 화면으로 튕기거나, 몬스터에게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이상한 현상이 많다. 그럴때는 그냥 나갔다 오는것이 멘탈건강에 좋다.

 

 

3차 전직

솔직히 지루함의 연속이었다. 3차 전직은 레벨 60부터 시작되는데 [ 이그니스 산맥 ] 을 다 돌면 시작하게 된다. 물론 차원들가서 렙업하고 온 경우에는 돌면서 클리어 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무조건 퀘스트가 끝나갈 시점부터 받게된다. 이게 참 지루한데... 이때부터 생성되는 퀘스트는 6번씩 클리어 하라는 지루한 퀘스트를 받게된다. 말이 6번이지 [ 이그니스의 산맥 ] [ 조율의 제단 ] [ 파괴의 신전 ] 총 3곳을 6번씩 돌아야 한다. 어렵게 돌면 마지막 퀘스트로 레벨에 맞는 몬스터를 350마리 토벌하라는 퀘스트를 주는데, 대충 3곳 돈것만큼 돌면 클리어하게 된다. 즉, 시간 투자하라는 소리...

 

그래도 [ 린 ] 같은 캐릭터처럼 보상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기에 이정도는 참으며 전직하면 강력한 캐릭터를 얻게 된다. 혼자 돌수 없는 던전도 쉽게 공략이 가능한  정도까지 되니까 절대로 실망할 일이 없다. 참고로 1차와 3차의 능력치는 천지차이 이다.

 

하나더 말하자면 마리의 스킬은 상당히 예쁘다는 것이다. 성우도 성우이지만 캐릭터 자체가 푸른색을 이미지로 하고 있고, 스킬도 얼음 속성을 부여받아서 푸른색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룩 뿐만이나라 스킬도 화려하고 강력한 대미지와 범위를 자랑하고 있으므로 절대로 실망할 일이 없다. 

3차 전직 이후에는 지옥의 [마나 4칸 ] 뚫기, [ 각 전직 4스킬 ] 뚫기가 가능해지는데, 말도 안되정도로 지루하니까 왠만해서는 같이 플레이 하는것을 권한다. 필자도 고민하고 있다. 대미지는 강한데... 혼자 플레이 하는것이 지루해서 원...

 

참고로, 필자는 길드에 들어갈 생각은 없다. 이상하게도 길드에 들어가면 나쁜 인연만 만나서 중간에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길드가 길드장/부길드장/간부의 갑질이다. 솔직히 길드에 들어가기가 무서운... 

지금 길도도 필자가 혼자 만든 길드라서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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