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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게임 일상

[ 테라리아 ] 2일차 - 보스를 향해서! 언능 노말모드를 졸업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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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를 향해서! 언능 노말모드를 졸업하고 싶어!

 


1일차에서 멘탈이 나갔었다.. 그렇다.. 이 게임은 보기와는 다르게 멘탈을 터는 무서운 게임이다.. 이런 게임이 애들 게임이라고? 그건 큰 착가이다.

 

[ 테라리아 ] 1일차 - 테라이아는 떨어지는 돌에도 조심해야 한다.

테라리아는 떨어지는 돌에도 조심해야 한다 오랜만에 시작한 테라리아... 솔직히 직장에 다닌다고 못한것도 있지만, 하드모드에서 멘탈이 나가서 더더욱 그렇다.. 이겜이 좀 어려운 게임인가?

homoons.tistory.com

 


2일차는 보스를 잡을 계획이다. 이게임은 보스로 시작해서 보스로 끝난다. 그 이후에는 건축인데.. 그건 센스가 없는 필자에게는 상관이 없는 이야기이다.

던전1

오늘도 던전에 들어간다. 테라리아는 지상보다 던전에 사는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광부가 되는 기분으로 플레이 해야한다. 태양? 그게 무엇인가...? 언제나 물을 보고 용암을 보는게 일상이다.

그렇다. 오늘도 백금을 찾아서 깊숙한 동굴로 들어온 상태이다.

던전2

광부 헬멧을 사용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격해오는 적에게는 답이 안나온다. 쟤네들은 보이는데 필자는 안보이기 때문이다. 이 상황이 겹치면 크게 불리해 질수도 있다. 특히! 원거리로 공격해오는 몬스터에게는 더 불리하게 작용하게 된다.

 

백금

어찌되었건 간에, 백금이 중요하다. 최소 장비를 맞춰야 초반 보스를 잡기때문에 어쩔수 없다. 보스 순서는 상관없이 편한 순으로 잡을거라서 스펙업이 중요하다. 포션을 사용하면 좋다고는 하는데... 만들줄 모른다.. 아마 기계보스 잡을때 만들겠지...

 

사망 직전

지하 동굴은 한시도 가만히 두지 않는다. 직선굴을 파면 높은 확률로 몬스터가 떨어진다. 템이 없다면 탈탈 털리리라...

다행히도 노멀모드라서 스켈레톤이나 좀비가 떨어진다. 고렙 몬스터가 떨어졌으면 사망코스...

 

버섯지대

솔직히 말해서 버섯지대가 너무 크다.. 커도 너무크다.. 이렇게 큰 버섯지대는 처음봤다...

얼만큼 크냐면, 커럽션같은 오염지대 가면 상당히 넓지 않는가? 그렇다.. 이 버섯지대도 상당히 덟다... 쓸모없는데..

 

수상보행 부츠

그래도 쓸만한것은 하나 건졌다. 수상보행 부츠라는 아이템인데, 물 위를 걸을 수 있게 해주는 장식품이다.

이것만 있으면 물에 떨어져서 익사할 확률을 크게 줄여준다. 물론 키를 잘못 누르면 아래로 내려가는데, 그것만 조심하면 떨어질 일은 없다.

 

사망1

방심했다... 너무 방심했다... 

설마 이런식으로 죽을줄이야... 쓰읍.... 

오늘도 멘탈 게이지가 크게 줄어드는 느낌이다.

 

백금 주괴
8\

그래도 백금장비는 어느정도 만들 수 있는 양이 모였다. 바로 백금 주괴 제작!

 

백금 곡괭이

이 게임은 곡괭이만 만들면 그 티어는 끝난거나 마찬가지다. 곡괭이가 있으면 다음 광석을 캘 수 있게된다. 

이걸로 데모나이트를 캘 수 있게 된다. 데모나이트는 다음 장비를 만들 수 있는데, 곡괭이는 보스를 잡아야 제작이 가능하기때문에 급한대로 검만 만들거다.

 

데모나이트 광석

데모나이트는 어두운 부분에서 약한 빛이 발생한다. 이 광석을 캐야하는데, 솔직히 그 양이 많지 않다. 이거를 월드 여기저기 흩어진 광석을 찾아서 캐야하는데, 검만 만들면 되기때문에 어려울 것은 없다. 

급할거 없이 천천히 모으면 된다.

 

생명 수정

솔직히... 수정찾는게 이렇게 힘든줄은 몰랐다.. 아직도 6칸이라니... 운이 좋으면 한방에 풀피 채우는데... 하아...

피가 적으니까 뭘해도 불안하다... 높지도 않은곳에서 떨어져도 죽으니 원...

 

예를 들어서 이런 곳이 나오면 겁이 덜컥 난다.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로켓 부츠나 구름이 있으면 마음이라도 편하겠는데.. 이상하게 그런 아이템은 나오질 않는다...

 

아이템 복이 없어도 이렇게까지 없을수 있는가? 월드 다 찾아서 안나오면 새로운 월드를 만들어서 파밍하는 수밖에 없다.

 

블러드 문1

악운은 계속 겹친다.. [ 블러드 문 ] 이 떠오른다니... 몬스터가 강해지는 날이다... 

던전에서는 크게 못느껴도 지상으로 나가면 크 무서움을 크게 느낄 수 있다.

 

용암

블러드 문의 효과... 

블러드 문이 뜨면 용암처럼 물도 빨갛게 변하는데, 물인줄 알고 들어가면 죽을수도 있다. 물인지 구별 가능한 사람만 들어가자.  참고로 저건 용암이다.

 

사망

평화가 너무 길었다.. 또 죽은...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

어떻게든 플레이어를 죽일 생각으로 제작된 악의가 넘친 설정이다. 길가다가 돌에 맞아 죽고, 상자 열었다고 터져서 죽고... 무슨 이렇게 노골적인지... 근데 왜 하고 있는거지..

 

블러드 문 사망

부활했더니 블러드문이 아직도 떠 있다고 한다.

문열고 들어오는 좀비들... [ 원래는 못열음 ]

정말 답이 안나온다...

 

대미지도 약한데 1티어 높은 몬스터가 뜨니가 학살당하고 있다.

 

다시 동굴로

블러드 문은 무사히 지나갔다. 무사한것도 아니지만 말이다..

가장 크게 느낀것은 체력이다. 하다못해 1줄은 채워야 한다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피가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다.

 

다트함정

피도 늘리면서 탐험하는 도중에, 다트함정이 무려 3개나 설치된 장소를 발견했다. 무엇이 들었기에 이렇게 많은 함정이 있다는 것인가...? 분명 중요한게 들어있는 것이 틀림 없다!!!

 

상자 폭발

그렇다.. 상당히 중요했다... 폭탄이 설치되어 있었다... 망할...

정말 여러 방법으로 죽어보는 것 같다.. 솔직이 이렇게 허무하게 죽는게 가장 멘탈 대미지가 심하다.

 

빛의 파멸

일단 무기가 급선무이므로 빛의 파멸을 만들었다. 이걸로 잡몹정도는 그냥 잡을 수 있다. 

검이 아무리 강해도 지옥에서는 약하므로 어느정도 스펙을 더 올려야 한다.

 

마법 거울

귀환 포션을 먹는것도 실증이 나던 상태였는데, 마법 거울이 나왔다! 이걸로 귀환은 무제한이다!

이제 빨리 걸을 수 있는 부츠 하나만 나와주면 좋겠다!!!

 

동굴 탐험가의 야광봉

이런 행운이? 

지하에서 상인을 발견했는데, 탐험가의 야광봉을 팔고있는 것이 아닌가? 

이 아이템은 들고만 있는것으로 보물이나 광물을 표시해주는 혜자 아이템이다. 사용할 필요는 없고 들고만 있으면 된다!

 

지하 파밍

이런식으로 빛이 난다. 바닥에 던져놓고 수직굴을 파도 된다. 왠만한건 다 표시해 주기에..

 

커럽션

이제 세계보스를 잡을거다. 곡괭이를 업그레이드 할 시간이 왔기때문이다. 

최소 세트는 백금이다! 백금 세트를 풀로 입어야 견딜만하다. 약간의 포션이 있음 더 좋고...

 

커럽션 지하

커럽션 지하에 내려갔더니 데모나이트 광석이 대량으로 있었다. 솔직히 캐는건 의미가 없다. 

세계 보스가 던져주기 때문이다. 굳이 찾을 필요가 없으므로 애물단지이다.

 

보스 소환

세계 보스는 이런 구슬 3개를 부수면 등장한다. 구슬에서는 딱히 좋은건 안떨어지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할 필요는 없다. 필자도 그냥 부수고 올라갈거다.

 

보스 전투1

백금세트를 맞췄다면 견딜만 한 대미지가 들어온다. 세계 보스는 지렁이가 등장하는데, 지렁이를 다 죽이면 클리어 하게된다. 상당히 귀찮은 보스인데, 데모나이트 장비나 곡괭이를 만드려면 요넘의 소재가 필요하다.

물론, 데모나이트 광석도 대량으로 떨어진다. 아마 2마리는 잡아야 할거다.

 

보스 소재

무기가 약하지만 요넘 잡는데는 충분하다. 더 좋은 무기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행운은 없었으므로 그냥 이 무기로 만족할거다. 

 

보스 토벌1

보스를 잡으면 딱히 바뀌는 것은 없다. 1마리 더 잡으면 좋겠지만 장비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으므로 일단 귀환!

 

악몽의 곡괭이

아무리 급해도 무조건 곡괭이다! 이게 없으면 시작도 못하니까!!

그 이후에 장비를 맞추면 된다!

 

각반 없음

그렇다.. 역시나....

뭐든지 1가지가 부족하다...

지옥에 가려면 풀셋은 맞추고 싶으므로 어쩔수 없이 1마리 더 잡아야 한다. 

굳이 맞출 필요가 있냐고? 그렇다.. 초보에게는 상당히 아프다.

 

보스전투2

2번째는 상당히 까다롭다.. 왜이렇게 까다롭게 노는지.. 그냥 죽으면 안되나?

잡몹도 짜증나고, 보스도 짜증나는 패턴으로 공격해온다. 

역시 무기가 문제인듯 하다.

 

지옥으로

곡괭이와 장비를 만들었으니 지하로 내려갈거다!

이걸로 지옥석을 캘 수 있기때문이다!

 

지옥석은 다음 테크로 올리는 중요한 광석이고 노멀모드 최강세트이기도 하다!

 

지옥

지옥은 아무곳이나 내려가면 위치해 있다. 무기가 구려서 큰 피해는 못주는데, 꾸욱 참고 지옥석을 캐야한다.

지옥석은 구조물을 따라 밑으로 내려가면 용암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게 참 위험하다.

 

지옥석

이렇게 위치해 있는데, 지옥석 자체에도 용암이 들어 있어서 부수면 용암이 1칸 떨어진다. 만약 아무것도 모르고 평지에서 캐면 용암에 죽을수도 있다. 이곳부터는 정말로 조심해야 한다.

몬스터도 짜증나고, 용암도 짜증나기 때문에..

 

고블린 침공1

재수가 없을수도 이렇게 없을수가 있는가...

귀환하자마자 전쟁하게 생겼다. 고블린 부대라니...

 

도대체 플레이어는 뭔짓을 하기에 고블린 군대가 공격해 오는것인가...

 

고블린 침공2

귀환하면 바로 전투가 시작된다.

고블린 부대는 상당한 수가 공격해 오는데, 다양한 직업이 있어서 이곳 저곳에서 공격해온다.

얻을것도 없어서 상당히 귀찮기도 하다.

 

고블린 토벌

돈도 적고, 아이템도 없고.. 정말 쓸데없는 이벤트이다...

문제는 정기적으로 공격해 오고, 하드모드에 넘어가면 높은 티어의 몬스터가 공격해온다.

 

지옥의 용광로

다시 지하로...

지옥석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용광로가 필요하다.

기존에 있던 용광로는 쓸모가 없고, 지옥에서는 얻을 수 있는 용광로가 있어야 한다는 거다.

보이면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데, 깜빡 잊어버렸다. 

역시 무서운 곳이다.

 

흑요석

주괴를 만들려면 흑요석이 필요하다. 흑요석은 용암에 물을 부워서 만들어야 한다. 이게 상당한 귀찮은데, 양동이로 부우면 달랑 3개만 만들어지고 물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솔직히 필자도 몰라서 먼저 실험해 봤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위에 있는 지형에서 물웅덩이를 하나 내려보내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흑요석 대량 생산

이것도 머리를 잘 써야 하는데, 물이 새어나가지 않게 잘 막고 조준을 잘해서 내려보내야 한다. 물이 넘쳐야 모든 용암을 흑요석으로 만들 수 있기에..

지옥석 주괴

이걸로 최강셋은 맞춘것 같다. 좀 모자르면 다시 지옥으로 가면 되겠지...

어짜피 지옥에는 한번 가봐야 한다... 마지막 보스를 잡으러..

 

녹아내린 곡괭이

드디어 노말 최강테크에 도달!

녹아내린 곡괭이는 던전블록을 파괴할 수 있다. 다음에 가봐야 할 장소이므로 꼭 필요한 아이템이 되겠다.

무기도 지옥석 무기가 좋다. 데모나이트는 어찌되었건 하위티어이므로 빠르게 포기하는 것이 좋다.

 

필자는 좋은 무기를 만들 생각이므로, 버릴 생각은 없다. 이 무기들이 합쳐져야 엑스칼리버 같은 쓸만한 무기를 만들 수 있다.

 

던전을 찾아서

이제 던전으로 갈거다.

던전은 오른쪽에 있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는 말이다..

 

운석지대

아까 운석이 떨어졌다고 했는데, 이곳이었나 보다... 운석은 쓸모 없으므로 스킵이다!

 

해변

출발 전부터 불길했는데... 해변이란다...

이럼 던전은 없다. 반대편으로 가야한다... 왼쪽에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니... 지금까지 해본 경험에서는 처음이다.

 

설원

반대쪽으로 갔더니 설원지대가 상당히 거슬린다. 시야도 상당히 좁고, 좀비들도 상당히 많아서 전진하기가 너무 어렵다.

 

던전 도착

던전은 반대편에 있었다고 한다.

생각보다 멀어서 다시오기 그런데... 그냥 고속도로 하나 만들까...

그건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던전에 진입하기 위한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던전 진입 조건은 보스를 잡을것!

저녁에 잡아야 하므로, 저녁이 되기전까지 전장을 만들어야 한다. 현 시점으로 싸우면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전장 만들기

전장은 이런식으로 만들거다. 언제나 그렇듯이 신나게 날리고 오르고 내릴수 있도록 설계할 거다.

 

전장 완성

대충 이정도면 될거다. 그래도 보여야 보스를 잡기때문에 주변에 횃불을 설치해 둘거다.

 

던전 보스

드디어 밤!

솔직히 드럽게 아파야 하지만, 노멀 최강셋인 지금은 조금 아픈정도? 

그런데... 시작전에 누군가 지켜본다는 메세지를 봤는데... 보스 하나더 나오는거 아니겠지?

 

크롤루의 눈

헐.... 한 전투에 보스가 2마리 뜨는건 처음이다...

하느는 인위적으로 나온 보스이고, 하나는 이벤트로 등장한 보스이다.. 두보스를 동시에 보다니...

 

뭐.. 달라지는 것은 없다.. 구데기급 보스는 눈감고도 잡는다.

 

동시 전투

무기가 좋아서 그런지 팍팍 터진다!

아무래도 지옥무기가 상향된 느낌이랄까? 

 

동시 토벌

간단하게 클리어! 두마리의 보스를 동시에 잡다니!!! 이런 기적이!!! [ 거짓말 하지맛! ]

딱히 얻을것은 없으므로 던전으로 고고!!

 

던진 진입

던전에 온 이유는 [ 무라마사 ]를 얻고 싶어서이다. 이 무기가 있어야 다음 티어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물론 다른 무기도 필요하지만 ...

 

황금 열쇠

던전 내부에는 [ 황금상자 ]가 위치해 있는데, 던전 내부 몬스터가 드롭하는 열쇠로 열 수 있다. 

만약 이게 없다면 열심히 몬스터를 잡아야 한다. 물론 잘 떨어진다!

 

던전 함정

솔직히 몰랐는데, 포션 마시고나서 알게 되었다. 함정이 더럽게 많다.

던전이 아니라 함정이다. 저기서 떨어지면 60%이상의 확률로 죽는다고 보면 된다. 

 

던전 지도

망할...

던전 탐사를 이렇게까지 했는데 무라마사는 보이지도 않는다.. 도대체 언제 나오려고....

 

참고로...  죽었다.

[ 멘탈 나가서 게임 꺼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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