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 테로카 공성전 공략 방법

이번에 새롭게 나온 [ 타로카 공성전 ] 은 [ 아케메디아 ] 대륙의 [ 코우나트 붕괴지 ] 를 클리어하면 열리는 컨텐츠이다. 던전 자체가  [ 영웅 던전 ] 과 같은 컨텐츠로써 하루에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이 3회로 정해져 있다. 단, 지정된 보상을 모두 받은 후, [ 던전 드랍템, 경험치 ] 만 먹는 경우에는 횟수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단,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최소 스펙 60k이상을 권하고 있다. [ 필자 기준 ]

던전에서 쩔[버스]를 받으려면 상당히 힘들고, 사냥터로써 참여하려면 100k이상만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70k만 모여도 충분히 클리어 할 수 있는 던전이고, 솔플일 경우에는 80k면 충분히 녹일 수 있다.

 

[ 테로카 공성전 ] 은 총 8개의 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보스가 2마리, 보스가 1마리로 구성된 던전이다. 하지만 잡몹의 딜이 높아서 어중간한 장비로는 견딜 수 없으므로 80이상 최소한의 장비를 맞추고 가야한다. 최소한 [ 팬텀 ]세트를 맞추고 가는 것을 권하고 있다. 

던전은 첫방과 중보스,보스방을 제외한 방들은 랜덤으로 정해진다. 운에 따라서 빠르게 잡고 갈 수 있는 방, 귀찮음을 감수해야 하는 방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렇다고 나오는 몬스터가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무적의 철기사 듀라한

3번째 방에 도착하면 [ 중보스 듀라한 ] 이 등장하게 된다. 방어력이 상당해서 웬만한 딜은 들어가지도 않기때문에 대미지를 넣을 수 있는 유일패턴을 노려야 토벌할 수 있다. 듀라한은 쉽게 토벌할 수 있지만 패턴 하나하나가 강력해서 방심하면 골로 갈 수 있다. 이 던전에서 가장 강력한 보스가 아닐까 생각된다.

 

가장 조심해야 할 패턴은 공중으로 띄어 올리는 패턴이다. 공중에 띄어지면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는데 하나하나가 상당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어서 연속으로 맞을경우 사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떨어지는 라인을 잘 보고 캐릭터를 움직여 회피해야 한다. 

참고로, 공중에서 피하는 편이 가장 쉽다. 땅에서 피하면 보스가 달려오니까 가능하면 공중에서 피하는 것이 좋다.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아도 꾸준히 패다보면 [ DANGER ] 패턴이 들어가면서 듀라한에게 유일하게 큰 피해를 줄수 있는 패턴이 나오게 된다. 이때를 놓치면 상당한 딜이 플레이어에게 들어오므로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연속적인 피해가 들어오므로 즉사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장비가 되면 모를까 갓 졸업한 유저들은 원킬로 떨어져 나갈거다. 

 

[ DANGER ] 패턴이 나오면 듀라한 근처에 [ 듀라한 영혼 ] 이라는 것이 생성되는데, 이 오브젝트가 유일하게 큰 피해를 줄수있는 몬스터다. 그러므로 [ DANGER ] 이 뜨면 영혼부터 찾는것이 가장 빠른 토벌방법이다. 물론 딜이 되면 극딜로 패서 깨면된다. 참고로 200K도 못잡았다.

 

듀라한이 토벌되면 다른방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게이트가 생성된다. 게이트를 부수기 전까지는 다음방으로 넘어가지 않으므로 준비를 한 후에 다음방으로 가기 바란다. [ 예를 들어서 MP를 채운다던가... ]

다음방에 넘어가면 잡몹방이 2번 이어지므로 MP를 벌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랜덤방중에 이런방이 등장한다면 운이 없는거다. 가장 귀찮은 패턴으로 2단 점프가 없다면 상당히 귀찮은 장소이다. 굴러 떨어지는 도구에 맞아서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문제가 되는 고블린을 빠르게 처리해야 위로 올라가기 쉽다.

참고로, 지속적인 피해를 주며 밀어내는 공격이기 때문에 피격수 제한 퀘스트를 진행할때에는 지옥을 보게 될거다.

공포의 족장 우르카

2번째 중보스 방은 상당히 까다로운 적이 등장한다. 이곳에서 딜이 약하면 상당한 고생을 해야하기때문에 어느정도 딜을 맞추고 오는것을 권한다. 보스 자체의 딜은 낮은편이라서 위협적이지는 않으나 많은 피격수를 주는 공격만 하기때문에 주의해서 싸워야 한다.

 

주변에 녹색 불같은 스킬이 발동되는데 빠른 속도로 대미지가 들어오므로 반드시 빠져나가야 한다. 4씩 내려가도 빠른 속도로 체력이 소진된다. 절대 무시해서는 안된다. 이것만 주의하면 크게 걱정할 필요없이 싸우면된다.

 

중보스는 총 3마리 등장하게 되는데, 하나씩 토벌하면 안되고 3마리를 정해진 시간 내에 잡아야 한다. 한마리라도 살아있으면 다른 중보스가 부활하게 되므로 타이밍을 잘 잡아서 토벌해야 한다. 상당히 까다로운 적이므로 중보스의 체력을 잘 봐야한다. 특히 멀티로 사냥할때 하나만 잡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 있다면 서둘러서 다른 몬스터를 잡아야 한다. 아니면 5분넘게 저것만 잡게된다.

 

중보스를 토벌하면 한번 더 휴식시간을 가지게 된다.  준비가 된다면 등장한 게이트를 부수면 다음 방으로 이동하게 된다.

다음 방부터 보스방으로 이어지는 논스톱이므로 MP의 여유를 가지고 가면 좋다. 가능하면 광역기를 하나 준비해서 가자!

 

다음방으로 넘어가면 박쥐들이 대량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방어력과 체력이 높은편이 아니라서 1스킬로도 쉽게 토벌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방에도 [ 중보스 ] 가 숨어 있으므로, 중보스를 나오게 하려면 박쥐들을 어느정도 잡아야 한다. 광역기로 토벌하면 중보스를 빠르게 볼 수 있다.

악덕한 스타브로긴

솔직히 중보스라 부르기도 그런 보스가 등장하게 되는데 신경쓸 패턴은 [ 점프 ] 하나다. 이게 좀 귀찮아서 그렇지 다른 패턴은 쉬운편이므로 대놓고 딜만 넣어도 토벌할 수 있다.

 

중보스를 1번 잡으면 2페이즈 전투가 시작되는데 2번째 패턴도 별볼일 없으므로 대놓고 딜을 넣으면 된다. 1페이즈보다 방어력과 피통이 높아져서 조금 오래걸리는데, 그거외에 어려울 것이 없다.

보스 [ 폭군 베라일 ]

이제 가장 큰 난관에 왔다. 지금까지 봐왔던 보스들을 혼자서 갈아 엎을 수 있는 강력한 보스가 등장하게 된다. 이 보스는 [ 방어력 공격력 체력 ] 모두 높은편에 들어가서 60k의 스펙으로는 버거울 정도로 상당히 강력하다. 스킬또한 매우 강력해서 대부분이 원킬급 딜을 가지고 있으므로 최소한의 방어력이 10k 이상은 올렸으면 한다. 솔직히 10k도 상당히 아프다. 

그렇다고 억지로 올리지 말고, 장비의 순수한 방어력이나 강화석을 이용해서 올려야 한다. 카드는 아까우니까 아껴두자!

 

보스는 1페이즈와 2페이즈로 나누어져 있다. 1페이즈에는 지금 보이는 패턴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이 패턴은 3개의 구슬을 플레이어에게 발사하는데, 하나하나의 피해량이 크기때문에! 멀리 도망가거나 맞기전에 스킬을 사용해서 피해야 한다! 맞으면 골로갈 가능성이 높다!

크게 아프지는 않지만 4연격이 있다. 이 패턴은 구슬 패턴보다 더 자주 사용하기때문에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4연격이 끝날때까지 경직상태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나타날 방향을 기억해 두었다고 스킬을 사용하면 쉽게 딜을 넣을 수 있다.

 

가장 x같은 패턴이다! 무기만 사용하던게 마법을 사용해서 플레이어를 유린한다. 지속적으로 대미지가 들어가는데 독보다 더 빠르게 들어오므로 빠르게 스킬을 사용해서 회피해야 한다. 마리 기준으로 1스킬을 사용하면 3번정도 사용해야 패턴이 끝난다.

참고로, 맞는 도중에도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다음으로 플레이어에게 도끼를 던지는 패턴이다. 이 패턴이 나오면 뒤로 도망가지 말고 정면에서 대기하자!

날린 도끼가 부메랑이 되어서 뒤쪽으로 돌아온다! 뒤에있다고 방심하면 뒤통수 맞고 날아갈 수 있다! 크게 아픈건 아니지만 맞으면 멀리 나가 떨어진다!

다음으로 하늘에서 번개를 떨어뜨리는 패턴이다. 이 패턴은 낙뢰지점을 파악해 두었다가 그 사이에 들어가면 피할 수 있다. 범위가 생각보다 좁기때문에 사이만 잘 들어가면 절대로 맞을일이 없다! 대미지도 약한 편이므로 맞아도 그게 문제생길 일은 없다!

 

 

진짜 전투는 보스의 피가 20줄이하로 내려갔을때 시작된다! 20줄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2페이즈에 진입하게 되는데 짧은 주기로 [ DANGER ] 패턴을 사용한다. 이 패턴이 나오면 맵 주변에 구체가 생성되는데 1~2개까지 생성된다. 시간내에 부수지 못하면 대량의 구슬을 플레이어에게 보내 공격한다.

구슬은 유도이므로 멀리 피해도 따라오므로 사라질때까지 스킬을 연발해야 한다.

만약 구슬을 다 맞으면 빈사상태로 되어 한방에 죽을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 DANGER ] 이 발동된 이후, 보스도 같이 위에 보여줬던 패턴중 하나를 사용해 공격해 오기때문에 피해서 파괴해야 한다. 참고로 [ DANGER ] 패턴이 2연속 발동될 수 있다. 그때는 지옥도가 열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빈사 상태가 되면 싸우지말고 도망가서 물약을 사용해 HP를 회복하자! [ 가장 중요 ! ]

 

2페이즈 상태에 돌입한 보스를 잡으면 [ 테로카 공성전 ]을 클리어 하게된다.  혼자서 돌면 대충 10분정도 걸린다.[ 혼자서 돌면 몬스터의 스펙이 낮아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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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C.lv 17 이고 종공은 80k다. 이 스펙으로도 충분히 토벌할 수 있으므로 템이 약하다면 안쓰는 하급 카드라도 넣어서 딜을 올려주자! 필자는 [ 치확 > 치뎀 > 필공 ] 순으로 맞췄다. 

체이스 포인트는 필공 올인이다. 게임하다가 고인물 한분에게 질분해보니까 보공은 올리는거 아니라더라. 암튼 필공 100렙 달성하면 뭘 찍을지 천천히 생각해 볼 예정이다.

필자의 템은 넷마블이 섭종하기 전에 보편적으로 맞추던 템세팅이므로 최근에 맞는 세팅을 찾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