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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Zero - 추억을 생각해서 다시 육성! [ 도둑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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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Zero 묘르닐 서버 첫 출발

노비스 시작

라그나로크는 많은게 변해있었는데, 오리지널에 비해서 사람이 많아서 게임이 할맛이 난다.

다만, 아무런 지식도 없이 시작해서 어디를 가야할지 전혀 모르겠다는 것이다. 전에 했을때는 오리지널에서 낙원단이라는 장소에서 광렙을 할수가 있었다. 하지만 초반에는 낙원단의 도움이 별 필요없으므로 튜토리얼부터 진행해 보려고 한다.

 

노비스 보상

신규 유저라고 여러 아이템을 주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템은 [ 탑승용 고삐 ]였다. 단 7일뿐이지만 느린 이동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좋은 아이템이다. 뭐... 7일후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지만...

 

노비스 탑승


탑승하면 직업별로 다른 탈컷이 나오는데, 노비스직업은 포링을 타고 다니게 된다. 도둑은 하이애나... 쓰읍... 이왕 해주는거 귀엽게 해주지...

아무튼 이걸로 빠르게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을듯 하다.

 


메인 퀘스트라는게 있어서 레벨 1부터 시작할 수가 있는데, 퀘스트 하나 깰때마다 1업씩 시켜주는 호화스러운 보상을 준다. 솔직히 부담될 정도다...

보틍 이런 퀘스트는 어려운 보스전으로 직통인데... 옛날에도 그랬고... 흐음..

암튼 무자본으로 얼마나 진행할수 있을지 할수있는데까지 해보려고 한다.

 

포링 사냥


처음부터 도둑계열을 육성할 계획이라서 포링을 잡는데 크게 어렵거나 하지는 않았다. 필드에 나가라고 해서 나갔더니 이것저것 잡고 가져오라는 퀘스트만 잔뜩 나오는데, 솔직히 가장 지루한 부분이다.

 

1차 전직은 도둑이다!!

도둑 전직


퀘스트를 깨다보니까 직업레벨이 어느새 10을 가리키고 있었다. 기본스킬을 10개 찍어주고 도둑 길드로 향하고 있는데, 참 멍청할수가 없다. 요즘에는 멀리 돌아갈 필요없이 바로 보내주더라... 역시 사전에 정보를 조사하고 가야한다... 아무것도 모르면 손해만 볼뿐...

 

도둑 길드


어렵게 도둑길드까지 갔는데, 전직 이후에 뭘 해야할지 하나도 몰랐다. 정보도 2019년 자료들만 넘치고 2023년 자료는 찾아보기도 힘들었다. 조금 살펴보니까 여러가지 개선된것 같은데, 새로키우는 사람들이 적어서 초보자에 대한 정보가 상당히 적다.

 

대충 눌러보니까 레벨업을 시켜줄 퀘스트나 장비를 얻기위한 자판기 정도다. 자판기는 무료로 아이템을 챙겨주니까 꼭 받아가도록 하자!

 

도둑 전직 완료


열심히 도둑길드 퀘스트를 깨다가 낙원단에 가라는 퀘스트가 튀어나왔다. 드디어 광렙의 시간이 온듯한데.... 왠지 모르게 불안감이 생기는건 왤까...?

설마... 제로부터는 레벨업이 힘들다던데... 그때문인가...?

 

미션 받으러
챕터 진행


일단 낙원단은 냅두고 [ 크리투라 아카데미 ] 라는 장소에 가서 전직을 하라는 퀘스트가 받아져 있었는데, 솔직히 받은지도 몰랐다. 언제 받은건지..

그래서 퀘스트라도 진행시켜보려고 NPC한테 갔더니 [ 노비스 ]가 아니라서 진행해 줄수 없다는 말을 받았다. 즉, 이 퀘스트는 더이상 불가능하다는 말이된다....

한마디로 꼬였다... 이런 바보...

낙원단
낙원단 가입


낙원단으로 갔지만 뭔가 썰렁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알고보니까 장비를 지급해주는 NPC나 70이후의 퀘스트가 없다는 점이다. 낙원단이 이렇게까지 몰락하다니... 세월이 무섭기는 하나보다...

 

알베르타


그래서 낙원단은 포기하고 메인퀘스트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솔직히 레벨업이 너무빨라서 장비를 맞출 돈을 모으는 틈도 없어서 걱정이되고 있다.

레벨이 높아지면 고레벨몬스터를 잡아야 하는데... 레벨차라는 것이 있어서 경험치를 안줬던 기억이 있다. 

 

 

알베르타 퀘스트


레벨업은 빠른데, 일부러 1렙씩은 직접 레벨업 하라는 운영진의 시련이 있는것 같다. 진행하다 보면 1렙씩 부족한데, 적정 몬스터와 싸워보라는 배려같다.

일단 레벨이 부족하니 레벨업부터 해야할듯 하다.

 

 

2차전직! 앵벌에는 로그가 최고다!!

로그길드

직업레벨 40을 넘겨서 전직을하려고 로그길드에 갔더니 50을 달성하고 오라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필자가 플레이 할때는 40이상이면 2차전직이 가능했는데, 요즘에는 풀로 채워야 전직을 시켜주는듯 했다.
 
솔직히 레벨이 안오르는 구간이라서 남은 레벨을 어떻게 올릴지 막막하다.
 
 


근처에서 레벨업을 하려고 하니까 속성공격이 너무 아파서 포기했다. 특히 [ 레글러 ]라는 새의 전기속성 공격이 너무나도 아파서 포션이 버티지를 못했다. 
속성 공격이 100% 명중이라서 너무 아프기에 결국 다른곳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여러 사냥터를 찾아본 결과 난파선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퀘스트가 난파선에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어짜피 모자른 직업레벨을 채워야 하니까 가서 잡기는 할건데... 회피율이 얼마나 버틸지 걱정이 되었다. 회피장비는 하나도 없어서 맨몸으로 싸워야 하는데 다행히도 도둑이라서 1~2마리정도는 버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난파선 사냥


다행히도 난파선은 간단했는데, [ 히드라 ]를 제외하고 맞아죽을 일은 거의 없었다. 물량으로 덤비는 히드라앞에서는 회피도 답이 없다.

그 머더라... 몬스터의 수가 늘어날수록 회피율이 줄어든다는 말이 있었던 것 같기도...

 

 

퀘스트 완료


난파선에서 퀘스트도 깨가면서 레벨업도 해서 겨우 50을 맞췄다. 솔직히 로그전직은 상당히 귀찮은듯... 그냥 어쌔씬으로 할걸.... 지금 후회해도 늦다.

 

 

전직 진행

지하 2층에가서 도둑 길드원한데 전직을 한다고 했더니, 전직 시험이 있으니 1층에가서 통과하고 오라는 말을 들었다. 아마 1층에 있던 NPC를 말하는 듯 하다.

 

 

더 깊은곳으로
퀘스트



NPC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고, 노인형태를 하고있다. 다만 이 양심없는 NPC는 시험을 보는데 시험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면서 매우 귀찮은 재료를 요구해왔다.

[ 노란허브 ] > 노란풀

[ 단단한 껍질 ] > 촌촌

[ 메뚜기의 뒷다리 ] > 로커

[ 곰의 발바닥 ] > 빅풋

 

노란허브를 제외한 아이템을 3개씩 주워오라는 말을 하는데, 대률 각지에 가서 한번씩 구경하라는 말과 같다. 

빅풋은 페이욘 끝자락에 있고, 로커는 프론테라 남>서 에서 서식한다.

촌촌은 어딜가나 있지만, 필자가 추천하는 장소는 모로코 북문 필드다. 노란 풀은 모로코 남문필드 성벽근처를 돌아다니면 많이 있다.

 

 

잡템구하기


시험 비용을 지불했더니 파로스등대 근처에 있는 아라감? 아말감? 뭐라더라... 흐음...

암튼 대장장이를 찾아가서 시험을 보라고 했다. 가는길에 새들이 한대씩 때려대서 죽는줄 았았다.

 

 

시험문제

워프에 들어가면 암호를 대야하는데, 시험관이 알려준 그 암호를 입력해야 한다. 틀리면 인터넷에서 널려있으니 찾아서 선택하면 된다.

 

 

숨은곳


암호를 뚫고 들어갔더니 정말로 NPC가 있었다. 아마 제련물품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는듯 하다.

옛날에는 홀그렌이 나쁜놈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된건지...

암튼 이 NPC가 시험관이라고 한다.

 

전직 시험
전직시험2
전직시험3

시험은 상당히 간단하다. 죽지말고 비밀통로를 탈출하라! 이거뿐이다.
문제는 길을 지나다보면 몬스터가 스폰되는데 미이라가 뜨면 냅다 튀어야 한다. 높은 명중률을 자랑해서 어중간한 회피율은 다 뚫었다.
특히 2마리 이상은 정말로 위험하다.
 
 
 
로그전직 완료

비밀통로를 탈출했더니 바로 전직을 시켜줬다. 이제 자동스틸과 기습이라는 범위공격을 할수 있어서 다굴맞고 죽는일은 없을듯 하다.
 
난파선에서 놀때는 해골들한테 다굴맞아서 2번이나 죽었다.
 
 
 
스킬 배우기

로그 스킬의 꽃인 스내쳐!!! 이것만 마스터하면 마나걱정없이 무한스틸이 가능해진다. 당연히 스틸의 확률에도 관여하므로 무조건 스틸한다는 보장은 없다. 또한 패시브 스킬이 확률적으로 발동하기때문에 전투가 끝날때까지 발동이 안될수도 있다.

 

 

순간이동 스킬

라그나로크를 하면서 가장 부담되는 것이 순간이동이나 귀환 아이템인데, 이중 순간이동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킬이나 [ 파리의 날개 ]라는 아이템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파리의 날개는 200원이 넘는 거금이 필요하기때문에 사서쓰면 말도안되는 적자가 된다.

하지만 로그는 그럴 걱정이 없다. 로그에게는 [ 인티머데이트 ]라는 스킬이 있는데, 한방만때리면 랜덤지역으로 텔레포트 시켜버린다. 물론 몬스터도 같이...

 

솔직히 2차전직까지 걸어다녔다면 누가 믿겠는가?

필자는 그랬다... 파리의 날개가 없어서 걸어가고, 나비의 날개가 없어서 걸어서 귀환했다.

특히 나비의 날개는 1000원이라는 거금이다... 쓰읍...

한번 사냥해서 얻는 금액이 2000원정도니까... 귀환 아이템 하나로 절반이다...

 

 

레벨 제한


그 후...

 

신나서 레벨업을 한 후... 다시 레벨제한이 걸렸다.. 무려 87이라고 한다..

50처럼 금방 올릴수 있을줄 알았으나... 2시간을 해도 10퍼를 못넘기는 엄청난 경험치를 자랑하고 있었다. 낙원단 퀘스트도 없고 진행할 퀘스트도 없어서 순수 사냥만 해야할듯 하다...

누가 퀘스트좀 알려줬으면..

 

 

사냥터
털림

 

80대에는 다크프리스트가 좋다는 공략을 보게되었는데, 피가 4000이라는 구라를 쳐서 완벽히 당했다. 기습 1방이 4500정도 들어가는데, 2방정도 떄려야 죽으니까 약 9000이 넘는 피라는 거다. 

해도해도 너무하는듯... 잡기는 잡지만 마나소비가 감당안되고... 홀리크로스?던가? 그거 맞으면 반피가 나가는 압도적은 화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마지막에는 원킬로 죽었는데...솔직히 뭘맞고 죽은지 모르겠다...

가는것도 너무 멀어서 포기했다.

 

 

[여담]

여담


그냥 걸어다니다가 걸려든 몬스터에게 화풀이하고 있다. 때마침 걸려든게 중보스[보컬] 이라는 몬스터이다.

메뚜기를 떼거지로 데리고 다니는 초보킬러 몬스터인데, 초보 몬스터주제에 선공이라서 저렙때 많이 털리는 몬스터다. 하지만 지금은 메뚜기 20마리가 모여도 감당할수 있으므로 가볍게 워킬로 보내줬다.

원래 중보스는 다리라도 떨구는데... 얘는 거지더라...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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