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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Zero - 1차 고비! 전승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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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그나로크 Zero [ 전승을 해보자! ]

 
월광검

솔직히 말해서 아이템은 초반에 지급된 무기와 장비 ... 그리고 70000제니 주고 산 [ 월광검 ] 뿐이다.
 
월광검은 SP를 수급하기 위해서 구매한 무기인데, 강한 적에게는 사용할 수가 없어서 현재 이벤트중인 [ 스윗츠 드롭프스 ]를 잡아서 SP를 흡수하고 있다.
 
조금 쓸만하면 1000만제니가 넘어가서 초보자들에게는 문턱이 높은 시장이다.
 
 

99레벨을 향한 노력

99까지 키우기

솔직히 말해서 퀘스트가 없었다면 벌써 때려치고 다른게임 했을지도 모른다. 98에서 99로가는 문턱은 상당히 높았는데, 10%올리는데 몇시간이 걸릴정도로 상당히 오래걸렸다.
 
공략에서는 용암던전 2층가서 사냥하라고 적혀있는데, 현재 필자의 아이템으로는 엄두도 못낼 강력한 던전이므로 가볍게 패스하고 가장 무난한 [ 게펜 지하 던전 ]에서 사냥하려고 한다.
 
그래도 일일 퀘스트가 있어서 1%정도는 얻어먹을 수 있다. 퀘스트는 [ 헌터 플라이 ] [ 잭 ] [ 구울 ] [ 나이트메어 ] [ 마리오네트 ] [ 데비루치 ] 를 잡는데 각각 층에 나누어서 등장하므로 차례대로 토벌해 가야한다. 좀 귀찮은 퀘스트...
 
 
낙원단 일일퀘스트

퀘스트중, 나이트메어는 게펜 중앙탑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옆에 있다. 얘는 항상 나이트메어한테 시달리면서 왜 저곳에 앉아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다른곳으로 떠나지... 참..
 
 
1층 사냥

1층은 [ 헌터플라이 ]가 등장하는 장소인데 가장 약한 몬스터라서 여기서 쭈욱 사냥하고 싶다. 여기서 등장하는 [ 매우 단단한 껍질 ]이 상당한 가격에 거래되어서 수입이 짭짤하다. 하지만 몬스터의 개체수가 적고, 간간히 유저들이 돌아다니므로 사냥 효율이 좋지는 못했다.
 
가끔씩 매크로 유저들도 돌아다닌다. 솔직히 그럴거면서 왜 겜하는지 모르겠다.
 
 
2층사냥

2층부터는 고스트계열의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옛날에는 속성검이 없으면 피해를 주지못하는 몬스터였다. 그런데 최근에는 강력한 대미지가 들어가서 깜짝 놀랐다. 원래 초보들에게는 천적인 몬스터인데 저렇게 약해지다니... 
 
잭의 회피율도 상당히 약해져서 몇마리가 모여도 충분히 잡을 수 있었다.
 
 
 
3층 사냥

1~2층은 월광검으로도 충분했지만, 3층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모든 적의 레벨이 급 상승해서 월광검으로 잡으면 마법맞고 골로갈 수도 있다. 여기서 가장 무서운 적은 [ 데비루치 ] 라는 악마형 몬스터인데, 조금의 틈만 보이면 [ 유피텔썬더 ] 라는 전격계 마법을 시전해서 큰 피해를 준다. [ 한방당 반피이상은 나감.. ]
 
풍속성 갑옷이 있으면 좋겠지만... 필자가 그런 고가의 물품을 살수 있을리가 없다.
 
또한, 3층에는 도플갱어가 등장하는데, 인기가 없는지 자주 보였다. 한번은 판단을 잘못해서 골로간적도 있다.
 
 
쁘띠밭

게펜 일일 퀘스트를 마치고나서 고성[ 글래스트헤임 ] 으로 향하는 도중에 쁘띠밭에서 사냥하고 있다. 쁘띠를 처리하다보면 튼튼한 쁘띠가 등장하는데, 파리의 날개를 소모하지 않고 옮겨줄 셔틀이라서 자주 애용했다. 
 
 
솔직히 얘만 나오면 잡기보다는 텔포용으로만 쓰고 버리는.. [ 피통이 큼 ]
 
 

글래스트헤임 [ 고성 ]

고성 감옥

현재 장비가 매우 부족한 캐릭터는 요리 없이는 절대로 사냥할 수 없는 장소다. 한번은 요리가 풀리자마자 회피가 거의 안되어서 바로 사용한적도 있다. 그만큼 요리의 힘은 대단하다.
 
나중에 돈좀 모아두면 요리좀 쟁여둬야 할지도 모르겠다.
 
고성에서는 [ 좀비 프리즈너 , 스켈 프리즈너 ] [ 리비오 ] [ 인저스티스 ]를 잡아야 한다. 얘네들은 고성 지하감옥 이라는 장소에서 등장하는데, 이중 스켈 프리즈너는 2층으로 내려가야 만날 수 있다.
 
좀비 프리즈너나 리비오는 쉽게 잡을 수 있으나, 인저스티스는 긴장하고 사냥한다. 자주 사용하는 스킬로는 [ 소닉 블레이드? ] 맞나? 어쌔씬 스킬인데 그거맞고 죽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몬스터 자체의 명중률이 매우 높아서 잘 털린다.
 
 
고성 2층입구

좀비 프리즈너를 토벌하고 나서,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2층에서 사냥하려고 했으나...워프존의 색이 붉은색을 띄는것을 발견했다. 
 
저게 왜 붉은색으로 변해있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의 2층이 아니라는 것만 알 수 있다.
 
예전에 [ 메이플 스토리 ] 라는 게임을 할때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던 [ 스타포스 존 ] 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아마 상당히 강력한 던전이 아닐까 하는 느낌이 팍! 하고 들었다.
 
 
고성 감옥 2층

예상대로 모든 몬스터들의 이름에는 특수한 문장이 있었고, [ 공허의 기사 ]라는 몬스터가 상당히 위협적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공허의 기사는 공속도 빠르고 마법을 난사하는 몬스터인데, 얼리고 전기로 지지고 별짓을 다한다. 그렇게 피량이 큰것은 아니지만 자주 맞으면 아프므로 피해다니고 있다.
또한, 클러킹,하이드 등 은신 스킬도 통하지 않아서 지나갈때마다 상당히 귀찮았다.
게다가 회피율도 상당히 높아서 DEX 70이상도 미스가 터지는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줬다.
 
 
그래도 퀘스트는 깨야하므로 [ 스켈프리즈너 ]만 10마리 잡고 1층으로 도망나왔다.
 
 

98%에서 사망

98%사망

솔직히 충격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죽으면 1%만 빠져나가는 줄 알았으나, 무려 10%나 빠져나가는 엄청난 패널티를 보게되었다. 즉, 몇시간동안 퀘스트깨고 몬스터 잡던것이 한번에 날아갔다. 
 
한마디로 고렙이면 고렙일수록 죽으면 안된다는 거다. 특히 90넘어서는 절대로!!
 
하아... 이걸 언제 올리나..
 
시계탑 사냥

결국 경험치 패널티로 88퍼까지 내려간 상태로 사냥을 하기로 결심했다. 가장 만만한 [ 시계탑 3층 ]에서 사냥중인데, 매크로 유저가 돌아다는 것을 확인했다. 템은 안먹고 텔포와 스킬로만 사냥하는데, 딱봐도 매크로의 움직임이다.
 
매크로는 프로그램이 몬스터를 찾아서 커서가 돌아다는데, 발견할때까지 찾아다니므로 맞고있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텔레포트도 사용하게 만들어서 텔레포트를 사용한 후에는 몇초간은 잠수를 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레벨업

솔직히 몇시간만에 빛을 보는지 모르겠다. 계속 어둠속에서 사냥하다 보니까 천사가 날개를 펼치는 모습이 나왔다.... 
 
그렇다...
 
99레벨에 달성했다는 것이다!!!
 
캐릭터 바닥을 보면, 오라가 생겨있는데, 이게 99레벨 전용 오라이다. 전승후 만렙에는 다른 오라가 나오는것으로 알고있다.
 
 
 

전승을 하기위해 유노로!!

전승행

유노를 알데바란에서 워프타면 갈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도해 봤으나, 못가는 것을로 확인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이즈루드에서 비공정을 타고 유노로 이동하고 있다. 완전 복불복이라서 타자마자 내릴수도 있지만, 운이 나쁘면 [ 라헬 ]을 향해 출발한다는 메세지를 보게된다.
 
왜냐하면 [ 이즈루드 > 라헬 > 이즈루드 > 유노 ] 순으로 이동하기때문에 조금 오래기다려야 한다.
 
 
유노 도착

유노는 이름답게 BGM도 상당히 장대하다. 아마 유적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서 그런듯 하다. 유노에 도착하면 11시에 위치한 건물로 들어가서 발키리를 만나야 한다. 
 
문제는 이 도시는 순간이동이 전혀 안되기때문에 무조건 걸어가야 한다.
 
 
전직소
세이지 찾기
발키리
발키리 대화

 

11시 건물에 도착하면 [ 아미르의 서 ]를 찾아야 한다. 아미르의 서는 12시방향에 위치해 있다. 지도가 안나와서 조금 불편할 수도 있으나 위로가는 길을 찾다보면 도달할 수 있다.
 
아미르의 서 근처에 가면 발키리가 있는데, 커다란 일러스트가 등장해서 깜짝 놀랐다. 전보다 더 예뻐진것 같은 느낌이... 일러스터가 바뀌었나...?
 
암튼 전승을 하기 위해서 발키리에게 말을 걸면 알수없는 구절을 말해주고 떠났다.
 
 
세이지

 

발키리가 언급한 내용을 아래에 있는 NPC [ 메테우스 ] 에게 말을걸면 해석해 주었다. 어디를 가야할지 알려주는데, 대략적인 위치일뿐 직접가서 찾아야 했다. 
 
참고로, 전승 방법이 바뀌었는지 자세한 공략은 없었다. 대부분의 공략이 2019년에서 멈춰있으니... 누가 알겠는가...
 
 

서쪽 구절의 행방

전승을 위해
고성 위치
 

서쪽 구절은 [ 글래스트헤임 ]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정확한 위치가 없어서 고성 외부에서 찾아다녀야 했다.

 
정확한 위치는...[ 기사단 ]으로 들어가는 입구 아래쪽에 위치한 연못에서 발키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
 
구절을 듣고나서 다시 유노로 가야한다... 다시 비공정으로... 하아..
 
 

동쪽 구절의 행방

다시 신전
프론테라

 

동쪽 구절은 프론테라필드 구석에 위치해있는 수도원에서 발견할 수 있다. 프론테라에서 동 > 북 > 동으로 가면 나오는 수도원인데, [ 몽크 ]로 전직할때 가야하는 장소이다.
수도원? 할때 어딘지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 요요밭 ]하니까 떠올랐다.
 
발키리는 수도원의 1시방향에 위치한 무덤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구절을 들으면 다시 유노로 복귀해야 한다.
 
 

북쪽 구절의 행방

북쪽으로
 
솔직히 이게 가장 어려운 퀘스트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무려 [ 니플헤임 ]에 다녀오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니플헤임은 코모도 > 움발라 > 12시 던전을 통해서 들어가는 던전 도시인데 상당히 위험하다.
 
니플헤임
니플헤임 1층
니플헤임 2층

 

1층은 조용한 반면, 2층부터는 상당히 위험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2층에는 듀라한이라는 양심없는 깡통 몬스터가 등장했기에, 조심해서 시체처럼 3층으로 이동했다.
 
3층에 도착한 후에도, 대형 몬스터와 조우하면 열심히 피해가야 했다. 피해량이 약 2000가까이 나와서 죽을수도 있기 때문에....
 
 

죽은자의 도시 [ 니플헤임 ]

니플헤임 도착
밑으로
마지막 위치
 
니플헤임에 도착해도 안심할 수 없었다. 마을인데도 몬스터가 튀어나온다. 왠지 모르게 무덤 근처에 몬스터가 몰려 있었는데... 솔직히 죽는줄 알았다.
 
무덤은 마을에서 5시 방향에 위치한 장소에 있다.
 
 
다 읽었으니까 다시 유노로... 하아.. 나비의날개가... [ 돈깨지는 소리... ]
 
 

드디어 전승!

전승퀘 완료!
밝히리

 

다시 유노로 돌아가서 사서를 만난 후, 위로 올라가면 아미르의 서가 반응하게 되는데, 바로 발키리한테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 깨진 도트를 보여주는 [ 밝히리 ] 라는 NPC가 등장해서 말도 안되는 말을 했다.
 
 
밝히리라니...풉...
 
 
암튼 밝히리는 미스릴을 50개 가져오면 전승전의 직업과 상관없이, 전승후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는데... 미스릴이라... 캐쉬인가? [ 미스릴이 뭔데? ]
 

 

암튼 그런 비싸보이는 아이템을 살 여유가 없는 필자는 거절한다를 선택했다.
거절해도 별 문제는 없다.
 
 
전승 직전
전승하기

 

밝히리를 제껴두고 발키리의 신전으로 들어가면, 진짜 발키리를 만날 수있다. 
짝퉁 밝히리가 아니다!!!
 
 
발키리는 여러가지 조건을 요구하는데, 가장 중요한 조건은 소지무게를 [ 500 ] 이하로 줄여서 오라는 것이다. 아마 노비스로 변하니까 무게때문에 못 움질일 까봐 그런듯 하다.
 
참고로 창고는 스킬레벨을 올려야 이용할 수 있다.
 
 
전승 완료
전승무기

 

전승을하면 발키리의 장비를 2개 받을 수 있다. 초반에 사용가능한 무기 [ 발키리의 나이프 ]  [ 발키리의 로브 ]를 얻을 수 있는데, 어디까지나 왕국퀘에서 얻은 장비를 착용할 수 있을때까지만 사용하면 될것 같다.
 
현재로써는 능력치 부족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P.S.
솔직히 전승할때 돈이 많이 드는 퀘스트였는데, 요즘에는 무료로 진행해 주는것을 보니까 운영진이 신규 유저를 많이 생각하는 듯 했다. 정말로 예전에는 120만 넘게 지불해야 가능할 정도였으니 얼마나 큰 혜택이 아닌가?
 
뭐.. 솔직히 99까지 키울정도면 100만정도는 가볍게 모으겠지만...
 
 
그래도 120만 제니를 없애줘서 참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낙원단 장비가 사라져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왕국장비가 쓸만하니까 만족하려고 한다.
 
다음은 언제 2차전직하지.... 하아...
도작은 누가해주고.... 하아...
다중클라 왜 막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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