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가장 재미없는 대륙이었다. [ 아툼 ] ? 이 대륙은 언제나 재미가 없다. 그런데, 여기서 컨트롤 연습을 하지 않으면 다음 대륙인 [ 아케메디아 ] 에서 탈탈 털릴수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곳부터는 [ 치뎀 / 치확 ] 이 필수로 요구되는데, 아직도 [ 공격력 ] 올인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답답한 경우도 있다. 또한, [ 한국인 ] 에 한해서 잠수를 타는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 던전 앤 파이터 ] 에서도 잠수타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이곳도 적지 않다. 문제는 어느정도 잠수를 타면 [ 자리 비움 ] 상태가 되는데, 그 상태가 되기전에 움직임을 갱신한다는 것다. 참 웃기지 않는가?
아무튼 필자는 [ 아툼 ] 대륙을 버스타면서 넘겼다. 원래 약해 빠졌던 [ 린 ] 이었기에 쩔을 받는 것을 어쩔수 없이 생각하고 있다. 대부분 [ 스팀 ] 유저 분들이 도와주셔서 쉽게 졸업할 수 있었는데, 오픈부터 플레이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 넥슨 ] 유저가 상당수 줄었다는 것이다. [ 제니아 ]를 졸업하면 유저의 수가 상당히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아케메디아 ] ... 이곳은 정말로 지옥이다. 템이 약하면 2방만에 털리는 무서운 던전인데 그 악명은 [ 썬더 해머 ] 부터다. 드워프 왕이 정말로 무서운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그 스킬 맞으면 1/3 정도 남고, 크리터지면 원킬이다. 그러니까 빠르게 80을 달성하고 [ 팬텀 ] 셋을 입어야 어느정도 버틸 수 있다. 문제는 속성치인데... 그건 정말로 답이 안나온다. 속성을 바꾸기 위해서는 [ 랜덤 스크롤 ] [ 개별 스크롤 ] 이 필요한데, 둘다 유료다... 얼마냐고? 손이 떨릴정도로 비싸다. 그렇다고 정해진 수치로 바꾸는 [ 선택권 ] 도 아니라서 마냥 투자하는 것은 큰 낭비다. 속성 변경 스크롤을 사용하려면 [ 상위템 ] 맞추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곳에서 낭비하면 아깝다.
현재 필자는 79레벨 [ 카루엘 접경지 ]에서 막혀있는데, 퀘스트를 깰수 없어서 눈치만 보고있다. [ B랭크 이상 , 피격수 70회 이하 ] 2가지가 나와서 상당히 곤란하고 있는중... 특히 피격수는 몇대 맞으면 70회가 넘어간다. 지옥도 이런 지옥이 없다. 역시 파티를 생각하고 만든 퀘스트 인 듯 하다. 그렇다고 압도적인 딜로 싸울수도 없고... 답답하다...
다음 이야기는 85 달성까지 이야기가 될것같다. 언능 이캐릭 접고 다른캐릭 키워야지 에혀.... 답답해서 못해먹겠다.. 너무 너프시켜서 못써먹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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