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bnautica Below Zero ] 해양생존 2일차! 집을 건설해 보자!

드디어 해양생존 2일차가 시작되었다. 압도적인 소재 부족으로 거점은 커녕, 거점을 만들수 있는 도구조차도 찾을수 없다.

그 전에는 산소통이랑 마스크를 만들어야 한발자국 나아갈수 있다.

 

일단 시트럭부터 만들어야 한다. 최소 150m 까지 여유롭게 잠수할 수 있다. 게다가 산소도 보충해줘서 깊은곳에서 오랫동안 탐험할 수 있게된다.

 

시트럭은 위에서 탑승할 수 있다. 오리지널보다 작기때문에 벽에 비비면 좁은 공간도 지나갈 수 있다.

정말로 만능중 만능 기체이므로 꼭 만들어야 한다.

 

시트럭도 준비 되었으니, 아까 통신이 온 [ 델타 정거장 ] 까지 갈 생각이다. 저곳까지 가려면 시트럭이 필수였기에 지금까지 갈 수 없었다.

이유는 포식자가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맨몸으로 가면 순삭 당한다. 1마리면 어떻게든 하겠는데 5마리 이상은 돌아다닌다.

 

심해 지역을 넘어가면 화산지대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티타늄~금까지 다양한 금속이 나온다. 금은 지면에서도 발견되므로 어렵게 동굴까지 들어갈 필요가 없다.

델타지역에 도착하면 청사진을 몇개 얻을 수 있다. 커피 머신도 얻을 수 있는데, 물이 있어야 타먹을 수 있으므로 설명에 속지말자!

이곳에서 볼일이 끝나면 산 정상을 향해서 올라갈거다. 그곳에 집을 만들 청사진이 잔뜩 있다.

 

당연히 남의 땅이라서 경고가 날아온다. 하지만 주인공은 강력하므로 무시하고 올라갈거다! 상처가 생겨도 순식간에 회복되는 괴물이다. 물론 아웃라스트의 주인공처럼 강력하지는 않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땅주인이 기습해온다. 하지만 경고만 하고 가기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저 기체는 나중에 필자가 만들 예정이다. 저 기체가 광석을 잔뜩 캘거다!

 

동굴 내부에도 귀중한 유황이 나오기때문에 반드시 2개정도는 주워가야 한다. 나중에 찾으러 가지말고 꼭 챙겨가자! 필자는 이미 2개 챙겨둠! 

 

잘 모르는 사람도 있지만 표지판도 청사진으로 얻을 수 있다. 이거 모르는 사람 많음!

산 정상에는 폐허가 된 기지가 위치해 있다. 2곳이나 있어서 기본적인 청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것만 있어도 간단한 기지정도는 만들 수 있겠지만!! 건물을 만들 도구가 없다! 이거 없으면 시작도 못한다!

 

위성 안테나도 있는데 지금은 별볼일 없으므로 간단하게 무시! 이제 정말로 도구 찾으러!!

 

근처에 작업장이 하나 있는데 별볼일 없었다. 카드 하나 먹고 바로 이동중!

 

도구를 구하러 가기전에 산소탱크 업그레이드와 재호흡기를 만들어야 한다. 이거 있어야 오랫동안 잠수할 수 있다. 시트럭이 들어갈 수 없는 장소까지 가야하기때문에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오다가 레비아탄 생물한테 한방 먹어서 내구도가 박살났다. 정말 무시무시하다.... 새우같은 몬스터인데 시트럭만 보면 달려든다. 앞으로 자주 볼 생물이므로 적응되어야 한다.

 

앞으로 갈 기지에 이런 생물이 등장하는데, 뒷통수 치는 생물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아프기도 엄청 아프니까 나이프로 잡지말고 시트럭으로 비비도록 하자! 필자는 생물 잡을때 그렇게 한다!

 

기지는 이곳에 위치해 있다. 아마 깊은곳에 위치해 있으므로 시트럭이 들어가도 의미가 없다.

참고로 저 공간도 들어갈수는 있다.

 

시트럭이 없으므로 산소관리를 잘 해야한다. 동굴 내부에는 산소를 충전해줄 생물이 많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무서운 생물이 없어서 산소관리만 잘 하면 죽을일이 없다.

 

가장 위협적인 장소는 활화산이다. 이거 맞으면 엄청 아프다! 길이 이 밑에 있어서 화산의 눈치를 잘 봐야한다.

이제 다 왔다! 기지 주변에는 산소식물이 적어서 고생좀 할듯하다. 조금이라도 망설이면 죽음으로 이어질듯 하다.

 

이곳에서는 슈트 3조각, 슈트 조각 3조각 , 열발전소 3조각 , 등 쓸만한 청사진을 얻을 수 있다.

 

아까부터 구해야 했던 건설용 도구는 반대편 문에 위치해 있다. 이게 가장 중요한 목표다. 이거 외에는 이곳에 볼일 없다. 

 

참고로 문 반대편도 문 위쪽에서 비비면 들어갈 수 있다. 아마 아는사람은 적을거다.

근처에는 중요한 밭이 있으므로 꼭 챙겨가야 한다. 식물을 양산할 수 있는 중요한 청사진이다!

 

아쉽게도 이 산호의 재배 방법은 모르겠다. 아무래도 없거나 알아봐야 할듯.... 이거 양산하고 싶은데...

 

도구가 생겼으니 적당한 자리에 기지를 만들어야 한다. 처음에는 태양광으로 발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빛이 잘 들어오는 장소에 만들 생각이다. 하지만 오른쪽에는 심해로 이어지는 레비아탄 소굴이 있다. 아마 이만한 자리는 찾기 힘들듯...

참고로 발판이 가장 비싸다. 티타늄2 납2 으로 가장비싼 코스트가 들어간다.

 

발판이 있어야 기지의 내구도가 올라간다. 내구도가 낮으면 기지가 파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거다. 

 

기지는 전기가 있어야 하므로 적당한 장소에 태양광 충전기를 4개 설치해뒀다. 이것도 석영이 들어가므로 절대 싼 가격은 아니다.

 

처음에는 널리고 널렸던 석영이었는데, 기지를 건설하기 시작하니까 석영이 전혀 안보인다. 참 신기...

기지에 전기가 공급 되었으므로 생활하기 위한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예를들어 제작기라든가.. 창고라든가... 아무튼 이런 도구들을 도배할 예정이다.

하지만 공간이 매우 작아서 다목적 1칸으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하나더 늘렸다! 무려 티타늄 5개나 들어간다! 통로는 별개!

아무튼 새로 만든 장소에는 창고를 넣어둘생각이다. 아마 저거 하나 꽉 채워도 모자를거다..

 

기지는 만들어도 위치를 못찾으면 의미가 없다. 다행히도 싼 가격으로 신호기를 만들 수 있으므로 적당한 이름으로 세워뒀다.

 

배터리도 충전할 수 있다. 이제 배터리에 눈치 볼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전력이 받춰줘야 할 때의 이야기 이지만!

 

쓸모는 없지만 커피머신도 만들어 두었다. 심심하면 물을 소비해서 만들어 먹어보려 한다. 아깝기는 하지만...

 

장소를 하나 늘렸다. 이곳에는 생체 반응로를 설치할 생각이다.

태양열로는 부족하므로 지금은 이거라도 써야한다.. 중력 함정만 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없다...

재료를 모아서 설치.... 줸장...반대로 설치했다... 다시 설치중...

 

설치하고 보니까 그럭저럭 볼만해졌다. 여기서 다목적실을 하나더 늘리니까 파괴되는 환상을 보게되었다.

서둘러서 파괴...

 

제길... 기지 내부가 물로 가득찼다...

지금부터 파괴된 부분을 수리해야 한다. 완전히 수리안되면 배출이 안된다... 물론 숨도 못쉼..

 

이제 플라스틸 주괴를 만들어야 하는데, 리튬이라는 고급 아이템이 필요하다.

 

리튬은 화산지대 옆에서 구할 수 있는데, 찾으러 가던중에 침몰한 우주선이 있이 있었는데 지금은 필요가 없다. 레이저 절단기를 만들어야 탐험할 수 있다..

 

리튬은 보라색 물질이 화산처럼 뿜어져 나오는 장소에 있다. 잔뜩 깔려있지만 포악한 생물이 있으므로 시트럭에서 멀리 떨어지면 저승길로 가는 지름길이 된다.

정말로 10초안에 시트럭으로 돌아오고 있다.

만약 귀찮으면 시트럭의 전속력으로 부딛으면 죽는다.

 

아마 이정도면 될듯... 몇개지... 흐음.... 아마 이거 모자를지도 모름...

다음에 필요한 아이템이 강화 유리인데.... 가장 구하기 힘든 다이아몬드가 필요하다.. 

현 시점에서 구하기 힘들뿐 나중에 가면 널리고 널린 아이템이다. 

지금 보이는 수심 업그레이드 MK1만 해도 충분히 구할 수 있다.

 

이제부터 심해를 탐험해야 하는데... 시트럭의 한계는 150m... 다이아몬드는 300m 이상 들어가야 나온다.

지금부터는 맨몸으로 다녀야 한다는 소리다. 시트럭을 150m 한계까지 가져다 놓고 산소를 보충하면서 다녀야 한다.

심해를 찾다보니까 PDA도 보이는데 지금은 별로 관심이 없다..

 

운이 좋게도 중력 함정 2번째 조각 발견!!! 

이걸로 중력함정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근처에 케이블이 발견되어서 지상으로 올라가 보니까 위험한 구간까지 이어져 있었다. 저곳으로 가면 레비아탄 급 생물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바다로 들어가 보니까 대량의 해파리와 레비아탄 생물이 하나 있었다. 서둘러서 도망가지 않으면 사망할지도 모른다.

 

다시 기지로 돌아왔다. 멀리 나가는 것보단 근처에서 찾는것이 안전하다고 판단했기에 근처에 있는 심해로 돌아왔다.

 

심해로 들어가니까 중요한 생물이 보였다. 이걸로 후반부에 중요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대충 340m 정도 들어가니까 다이아몬드가 보이기 시작했다! 

위험한 소리와 함께... 쥔장... 위험한 상어같은 몬스터가 널렸다... 언능 빠져나가야...

아직 1개 더 필요한데....

 

힘들개 2개 찾아서 돌아오긴 했는데, 유리보다는 중력함정부터 만들었다. 배도 고프고 목도 말라서 식량이 급했다. 거의 죽기직전....

 

양분 보충후에 MK1을 만들었다. 이걸로 깊은곳까지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MK2 정도는 만들어야 기본은 할텐데... 갈길이 멀다...

 

밭은 아까 주워온 생물을 나눠서 심을거다. 나이프로 때리면 조각조각 나누어져서 갯수를 늘릴 수 있다. 이렇게 양산하면 깊은곳까지 갈 필요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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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아마 기지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듯하다. 그리고 제 2의 기지를 만들고 싶다. 먼곳까지 가서 조합하러 집까지 돌아오는 시간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