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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nautica/Subnautica BZ

[ Subnautica Below Zero ] 해양생존 5일차! 레비아탄 생물을 물리쳐라! [ 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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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 니켈 ] 이라는 광석이 필수다. 남정석이야 어느정도 주웠지만 니켈에 대한 정보는 어디에도 없어서 구글에 의존하기로 했다. 

설마 자주 다니던 그곳이었을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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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은 마가렛 온실 근처에 위치한 포자동굴에 있다. 포자 동굴은 필자가 붙인 이름이므로 정식 이름은 모른다. 암튼 그곳에서 드물게 찾을 수 있는데, 평화로운 외관과는 달리 상딩히 위험한 장소이므로 맨몸으로 다니는 행동은 피하도록 하자!

특히! 땅속에서 촉수를 쏘는 생물이 있는데, 혼란을 주는 생물과 같이 마주치면 100% 죽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니켈은 지면의 색과 비슷해서 구별하기가 힘드므로, 두 눈을 크게뜨고 찾으러 다녀야 한다. 또한, 주변에 생물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시트럭으로 제거한 후에 줍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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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석이 2개 부족해서 수정동굴로 이동했는데, 그림자 레비아탄 이라는 생물이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어서 안쪽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 도대체 전기충격은 어디에 있는건지...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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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남정석을 주워와서 만들기는 했다. 수심 업그레이드 MK3! 이걸로 1000m 까지는 잠수할 수 있다. 다만 방어시스템이 없으면 도달조차도 못하는 깊이이므로 청사진을 찾으러 가야한다.

그림자 레비아탄에게 공격받으면 50%손상은 기본이라서 2번만에 게임 오버다. 그러므로 꼭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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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설계자의 유물으 새롭게 발견되었다. PK8은 거대한 해파리 근처에 있는 동굴에 위치해 있다. 이곳도 수정 동굴로 가는 입구이므로 수십번은 보게 될 장소이기도 하다. 딱히 숨겨져 있지는 않고, 가는길에 떡하니 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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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근처에 유물이 하나더 있는데, 이 유물은 이곳에서 찾을수 없으므로 다른 구멍을 찾아야 한다. 독립적인 동굴에 위치해 있으므로 심해로 내려갈 필요는 없다. 무리하지 말고 밖에서 찾도록 하자.

대부분의 유물이 그렇듯이 소량의 이온 큐브를 주는데 욕심내지 말고, 다른 광산에서 주워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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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찾아야 할 유물은 z13이라는 장소인데 이곳은 상당히 넓고 지상에 있어서 보호받을 수 있는 장비가 프론 슈트 하나뿐이다. 그렇기때문에 대량의 파워셀이나 이온 파워셀을 가지고 오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추위때문에 방한복을 만들어야 하는데, 방한복을 만들려면 지상생물을 잡아서 나오는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아마도...

그렇기때문에 그냥 프론슈트 타고 돌아다니는 것이 편하다. 슈트 안에도 따듯하니까 굳이 방한복을 만들 필요가 없다.

이곳에 올때는 드릴도 하나 준비해 오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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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외부에서 얻을 수 있는 청사진은 없다. 식량과 물 외에는 주는게 없더라... 하아...

 

만약 프론 슈트를 들고 오지 않았다면 동굴을 찾는것이 좋다. 그곳에서 체온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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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이곳은 필자에게는 그닥 필요가 없었던 기지이기도 하다. 텔레포트 외에는 관심이 없는데, 텔레포트도 작동하지 않으므로 정말로 쓸데가 없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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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이동하다보면 다리로 이어지게 되어있는데, 그 뭐더라... 유압? 머라는 캡슐이 하나 부족하다고 한다.  

그런 청사진은 얻은적도 없는데? 

그런데 주변을 잘 보니까 찌그러진 캡슐이 하나 있더라... 크흠...

암튼 재료도 어려운 것이 없으므로 그냥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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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면 외계인 유적이 몇개 있다. 하나는 텔레포트를 가동시켜주는 유적으로, 지상에 위치한 레비아탄 급 생물에게 위협을 덜 받고 이동할 수 있는 숏컷이 열리게 된다. 물론 바다 안으로도 이동해서 들어갈 수 있지만 그냥 텔레포트 타는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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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포트를 타면 처음에 들렸던 기지로 이동하게 된다. 그냥 위치만 기억하면 되는거다. 

그나저나 땅굴벌레같은 생물이 정말로 거슬린다... 한방 맞아더니 50이상 나갔다... 정말로 정신나간 피해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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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이온 큐브를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다! 다만 드릴이 필요함...

전부 캐면 프론슈트 창고 1개 꽉 채울정도는 된다. 즉, 평생써도 남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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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물이 아까부터 필자를 괴롭히던 레비아탄급 생물이다. 발소리만 들리면 튀어나와서 머리부분을 휙!휙 저어대는데, 저게 엄청나게 강하다.

프론 슈트에는 점프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므로 그걸 이용해서 가면 벌레가 나오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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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길을 찾는 것이었다. 정말로 멀리 위치해 있어서 찾는것이 너무 힘들었다. 계속해서 똑같은 장소로만 돌아오는 혈압오르는 현상이 일어나서, 아마 2시간 이상은 돌아다닌듯 하다. 

웃긴것은, 한번 도달하니까 2번째 도달할때는 10분도 안걸리더라... 참나....

 

암튼 이곳에서 설계자의 부품을 얻었다. 이거 스캔 안하면 다시와야 하는 혈압받는 상황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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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에 의하면 스파이 팽클링 이라는 로봇을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외계인만 부활시키는 스토리만 진행할거면 필요없다. 필자도 외계인만 살리고 끝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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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얻을 유물은 N6M이었다. 이제는 유물을 찾는것이 혈압이 오르는 중.

 

한가지 말해주자면, 심해에서 찾는 유물은 1개다. 그러니까 그거 찾았으면 다시는 가지말자!

그중 하나는 광산지대에 위치해 있고, 화산 구멍으로 들어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괜히 깊숙히 들어가려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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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 큐브도 널널해져서 모든 장비의 배터리를 이온 배터리로 교체하고 있다. 특히 시트럭은 필수다! 한번 교체하면 거의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예비로 1개정도 가지고 다니면 무서울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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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혈압받는 것이 있었는데, 마가렛 온실에 방어 시스템의 청사진이 있었다... 이걸 못보다니.. 하아....

여러분들도 만약 온실에 도착했다면 경계 방어 업그레이드 모듈을 찾도록 하자! 반드시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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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정동굴로! 무서울것이 없어진 필자의 캐릭터! 레비아탄급 생물이 몇번 달려들어도 무적이다!

수리기도 이온 배터리! 배터리 걱정도 없다! 부족하면 충전하면 되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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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방심하면 안된다고 하던가? 지금 그꼴이다....

그림자 레비아탄 잡겠다고 달려든 것이 이모양이다... 자신 없으면 덤비질 말자.... 망할... 내구도20%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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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동굴에서 루비동굴 같은 장소로 이동했는데, 이곳에서도 레비아탄 급 생물이 반겨주었다. 정말로 무시무시한 장소인데, 들어오는 입구에서 죽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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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두 열받아서 죽기살기로 사냥해봤더니, 죽긴 죽더라.... 

죽이긴 했는데, 시트럭도 개박살나서 수리가 시급했다. 그런데... 분명 1마리만 있어야 할 그림자 레비아탄의 울음소리가 또 들리기 시작했다....

그렇다... 저거 죽여도 의미 없다... 바로 리스폰된다... 잡지말고 그냥 갈길가자...

 

이곳이 가장 깊은곳인데, 유령은 안보이는것이 이번작에서는 안나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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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유물을 찾았는데, 이곳은 모든 부위를 합치는 장소라고 말했다.

즉, 아직 와야하는 장소가 아니라는 것이다. 장소만 기억하고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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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도중에 유난히 큰 크리스탈이 보였다. 루비 동굴로 이어지는 입구 근처였는데, 가보니까 유물이 숨겨져 있었다.

유물은 설계자의 장기로 외계인을 살리는 도구중 하나였다. 설마 이런곳에 숨겨져 있을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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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안쪽으로! 시설에 도착하니까 부위도 만들어 오라고 한다. 무슨 .. 하아... 덕분에 2000m가 넘는 거리를 돌아갔다.

재료 자체는 어려운 것이 없는데, 이중에서 [뿌리 농포] 라는 것이 생소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적이 없는 아이템이라서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미역군집 지하에 위치한 원숭이 동굴에 잔뜩 있다고 했다.

그곳에 가면 뿌리에 보이는 커다란 노란 보석이 뿌리농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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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재료들은 대량으로 재배중이라서 어렵지 않게 채워넣었다.

솔직히 과한감이 있더라... 저렇게 많은 아이템을 어디다 사용한다고....

아무래도 시간낭비를 제대로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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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2000m를 달려서 심해로! 아니나 다를까! 그림자 레비아탄이 기쁜 마음으로 키스를 쭈욱 해줬다!

필자는 그런거 싫어하니까 전기로 지져줬지만... 암튼 저것과도 이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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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는 시설에서만 제작이 가능하다. 하나하나 만들어지는 것을 기다려야 한다.

금방 만들어지니까 다른거 하다보면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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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나니까 신체를 구성해달라고 요청해왔다. 솔직히 미생물 이야기 나오면서 관계가 서먹해졌는데, 통수때리는거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아니더라. 이 게임은 평화 그 자체!

 

솔직히 간지나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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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야기좀 하면 새로운 시설을 알려주었다. 

[ 설계자 페이즈게이트 시설 ] 이란다.. 고향으로 돌아갈 장치가 저곳에 있다나 머라나...

암튼 2000m 가까이 되는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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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레비아탄과 2번의 키스를 한 후 겨우 도착한 0벙 전초기지!

이곳에서 여러 청사진을 얻을 수 있는데, 열심히 탐색했다면 얻을 수 있는 청사진 없다고 보면 된다.

지금까지 얻었던 청사진이 거의 다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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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궁금하면 PDA를 주워서 읽으면 된다. 필자는 지쳐서 그냥 스킵...

서둘러서 외계 기지로 이동하고 있다.

그런데 아까 살려둔 외계인이 이곳에 있네? 

나는 왜 걸어서 보낸거냐? ... 생각해 보니까 어처구니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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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을 만든다고 도와달라고 한다더라. 그래서 뭘 하는지 몰랐는데, 넘어진 기둥을 이동시키면 스토리가 진행된다. 

클릭만하면 알아서 이동시켜 주니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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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엔딩을 맞이했다.

 

근데... 너 누구 찾으러 온거 아니었냐...? 잊은거 같은데....


엔딩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아직 이야기가 남았는데,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한번 플레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충 2일분량이고 여유를 가진다면 2주정도 걸릴듯 하네요.

총 5화로 이루어진 내용으로 참 길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한테 권하겠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긍정적으로 권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단, 심해 공포증이나 어두운 장소가 싫으신 분들은 비추합니다.

저녁이오면 바다 내부는 어둠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앞도 안보이는 장소를 랜턴 하나 의지해서 다녀야 하는데, 포식자도 많기때문에 충격이 심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 값어치를 하므로 꼭 하는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필자가 플레이한 [ 서브노티카 블로우 제로 ] 는 2편으로, 본편인 [ 서브노티카 ]를 먼저 플레이 하는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뭐든지 스토리가 이어져야 재미가 있는 법이거든요. 그러니까 꼭 1편을 먼저 플레이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새로운 게임을 찾아서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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