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AE
어딘가 병맛같은 엘더스크롤
[ 하이 흐로스가 ]
변경된 점
1화에서 사용하던 세이브가 날아가서 대시 플레이 했다. 이유는 /showracemenu 를 사용해서 종족을 변경하면 퍽이 망가진다는 정보를 입수함. 실제로 모든 퍽이 초기화 된 상태가 되어버렸다. 덕분에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
두번째로 NPC가 시도때도 말을 걸던 것을 없앴다.
세번재로 메쉬를 수정하는 모드를 도입함.
네번째로 목소리를 추가함 [ 본인 제작 ]
다음화에 또 추가될지도 모르겠다.
하이 흐로스가를 향해서

버그는 이곳에서 일어났다. 목소리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모든 퍽의 레벨이 15로 초기화 되는 버그가 발생해버렸다. 사진에서는 29이지만, 변경후에는 15로 변경되고, 말을 걸면 높은 확률로 CTD가 확정!
결국 다시 시작했다.

그러고나서 드래곤을 토벌!
드래곤은 필자가 안잡고, 경비병들이 알아서 잡았다. 솔직히 감시탑 내부에서 놀아도 알아서 잡힌다.

드래곤을 잡고나서 화이트런에 복귀하면 하늘에서 뇌명이 울리면서 플레이어를 찾는다. 애써 무시하려고 했으나, 1티어의 함성으로는 아무짓도 못하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야한다.
솔직히 가기 싫다..

울며겨자먹기로 가고 있는데, 입구에서 폭력배들이 들이닥쳤다!
레벨이 얼마나 높은지, 화살로도 죽이기 힘들고, 딱 3방 맞으면 죽더라...
"젠장.. 좀 착하게 살걸.... "

잡고나서 계약서를 펼쳐보니 [ 케일라 ]라는 여자가 의뢰를 했다고 한다...
"음... 케일라....케일라.... 누구냐 넌....?"
"기억 안난다..."

화이트런의 지형을 이용해서 겨우 잡고나서, 마을을 나가려고 하는데, 레드가드의 여자를 찾아달라고 한다..
"제발... 제발!!! 화이트런좀 나가게 해줘!!!!!! "

이제 아이바스테드까지 가야 하는데, 이 거리가 상당히 멀다.
왠만해서는 헬겐을 통해서 가는게 가까울 것이다. < 이 멍청이는 윈드헬름 방향으로 감...

그래도 [ 넌루트 ]라는 식물을 얻었으니 만족해야 할듯하다.
넌루트는 나중에 퀘스트로 가져다 줘야 한다. 조금 많은 양이므로 미리 쟁여두면 좋음!

솔직히 언제 변경된건지는 모르겠지만, 플레이어가 뛰어다니면 플레이어 근처에서 랜덤으로 몬스터가 스폰되는 것 같은 느낌이 받았다.
지금까지 [ 늑대, 쥐 , 호랑이 , 산적 ] 같은 잡몹이 튀어나와서 필자를 괴롭혔다. 솔직히 죽을뻔함..
특히!!
"산적!!! 산적 두목이 2명이나 나온다고? 밸런스가 어떻게 된거야!!" < 밸런스 파괴
그래도 겨우 처리함... 역시 지형을 이용해야 함.

시바밤... 길을 잘못 들었다.
거인 거주지라니.. 하아.... 분명 길을따라 왔는데... 아무래도 돌아가야 할듯..

진짜로 길을 잘못 들었다... 여긴 어딘데????
망할... 사방에서 짐승들이 기습해오는데 몇번이나 죽을뻔 했다.. 절대로 이 바향으로 가는거 아니다..
지금이라도 돌아갈까 하는 생각이 90%를 넘어섰다.

지나가다가 무덤을 하나 발견했는데, 적인지 아군인지 구별이 안가서 미리 선빵때렸다. 죽였더니 무덤키와 무덤에 대한 정보를 뱉어냄!
이거 들어가라는거 아닌가??

그럼 그렇지... 무덤이 쉬울리가 없지 않는가?
보스가 상위 마법사였더라.. 쓰읍...
"무슨 순간이동을 하고 다녀어어어어엉ㅅ!!!"

잡긴 잡았으나, 사용한 물약이 상당해서 손해라고 봐도 될듯하다. 무슨 마법한방에 피가 주륵주륵 녹아내리는지... 참..
"그래도 가지고 있는것은 좀 있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거지도 이런 거지가 없었다..
"내도오오오오오오온!!!!!!!!!!!!!!!!!!!" < 오늘도 외친다...

그래도 상자에 쓸만한게.... 없었다...
저 스톤은 어딘가에 쓸거같고.... 또 손해다..

무덤을 나와서 옆에있던 협곡에서 다리를 건너려고 했아니, 다리위에 산적이 왜있어?
"참... 이상한곳에서 산적을 다 보네..."
AE로 오면서 뭔가 많이 달라진듯 하다.

드디어 지도에서 표시해준 요새에 도착했다. [ 딱 절반거리 ]
근데... 요새가 아니고... 뭔가 이상한 냄새가 풀풀 풍긴다. 시체도 불타있고... 뭔가 수상하다..

수상해서 접근해보니까 마법사가 요새에 있던 병사들을 전멸시키고 점령했던것!
이럼 나가리다..< 똥밟았다...

전원 다 잡기는 했으나, 주는게 정말로 없었다.
아직 클리어 판정도 안나는거 보니까, 지금 오는 장소가 아닌듯...
또 손해다..
갈길이나 가야지...

"살려줘!!!!!"
여기서 호랑이가 왜나와!!!!! < 다리 위해서 스폰됨

물약을 물처럼 마셔서 겨우 빠져나왔더니, 이번에는 산적의 야영지라고 한다..
이거 초반인데 왜이렇게 어려운건지 원...
원래 이렇게 어려웠나? 딱 이산만 넘어가면 도착인데...

드디어 보이는 마을!
정말 눈물이 다 나올 지경이었다. < 얼마나 어려웠으면...
"설마 호수에도 뭔가...?" < 의심병이 생김

그건 아닌듯...
그래도 마을에 도착해서 한시름 놓은것 같다... < 애초에 리프튼을 통해서 왔으면 더 빠른거 아니었음?
맞다....

아무튼 이제 설산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NPC의 말로는 약 7000계단이라고 한다.
참고로, 여기서 퀘스트를 받아가면 큰 돈을 받을 수 있다.
"저거 언제 올라가지.."

올라가면서 역시나 늑대가!! "늑대애애앵!!"

늑대!!!!!!!!!!!!!!!!!!!!!!!!
"으흑!! 살려줘!!!!!! < 1티어 높은놈"

죽을뻔 했다... 이게 아직도 절반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마지막 관문.. 트롤이 있는데, 솔직히 들키지 않고 지나간다는 것은 거의 무리에 가깝다.
결국 잡아야 하는데, 설산 트롤은 티어가 높다.

아니... 레벨7인데 무슨 설산트롤이 나오는지 원.. 이거 말이 안된다..
회복력이 사기라서 조금만 틈이 보이면 체력바가 주르륵 차는 모습을 보여준다.

솔직히 겨우 잡았다...
"화살을 몇개나 쓴거지....?"
이제 자주 보게 될 몬스터이므로 친해져야 한다. 저놈의 소재가 쓸만함...

이제 거의 다 왔다.
다 온김에 풍경도 한번 보고 가야하지 않겠는가? 스카이림이 옛날 게임이라도 그래픽마저 구데기인것은 아니다.
애초에 풍경이 좋다고 알려진 게임중 하나이다.

"드디어 도착!"
"하이 흐로스가!!!! 참 멀었다."
이런거라도 발견해야 경험치가 오르니.... < 정말로 후회하는중... 왜 이런모드를 써가지고...

들어가면 뭔가 막 요구하는데, 기분이 나쁘다.
도와주려는 것 같지만.. 의심이 참 많은...
얘네들이 불러놓고 의심부터 한다.. 갑질도 가지가지다.
소문에 의하면, 몇십년동안 식량을 기부해줘도 사원에 들여보내지를 않는다나? 은혜도 모르는 인간들임..

그래도 함성의 티어를 올려주니까 내가 참는다...
"아니었으면 .... "< 뭐!!? 어쩔건데?
아무것도 아니다...

거침없는 힘의 지식 전수가 끝나면, 회오리 질주를 가리켜 준다. 솔직히 이거쓰면 주변에 " 나 있어요! " 라고 광고하는 꼴이라서 그닥 사용하지 않고, 퍼즐에서만 사용한다. 뭐... 은신같은거 안배우는 사람에게는 상관 없는 스킬이지만...

"오오오오!!"라고 말하고 싶지만..
"저러다 X쌀거 같은데... "
"야! 힘좀 그만줘!!"

"아니!? 얼마나 급했으면 저렇게 빨리 달려가냐? "
"미리 말하지... 기다려줄수 있는데... 참..."
이걸로 교육은 끝이란다.... 아마 저 현자는 거기로 달려갔을듯...

마을에 내려오니까 DLC가 습격해 왔다. 솔직히 오래 걸어오기는 했나보다. 벌써 저런게 나오는거 보니까...
저거 무조건 적대로 변한다..
현재 스펙으로는 맞아 죽는데, 다행히도 마을이 내편이다.

광신도를 처리하니까 이번에는 흡혈귀라고 한다...
"아니!!! 적당히 시간을 벌려서 와야지!!! 이건 아니자나!!!" < 연속 습격 이벤트
흡혈귀 마스터가 2마리나 와서 죽을뻔했다. 그래도 경비병이 살려줌...
경비병 만만세임!!
" 미안해... 다음부터는 화살같은거 덜 훔칠게.. " < 안한다고는 안한다..
다음 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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