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엘더스크롤5 Skyrim AE/스카이림 일상

[ Skyrim AE ] 어딘가 병맛같은 엘더스크롤 5화 - 내가 필요한 때

반응형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AE

어딘가 병맛같은 엘더스크롤

[ 내가 필요한 때 ]


내가 필요한 때 퀘스트

저번 퀘스트를 하면서 우연히 받게된 퀘스트다. 화이트런 어딘가에 [ 레드가드 ]출신의 여성을 찾아달라고 하는데, 어짜피 가이드가 다 알려주니까 자세한 위치는 설명하지 않겠다.

여성은 [ 화이트런 여관 ]에 있다. 

 

화이트런 여관 새이디아

솔직히 말해서 정신이 나갔다고 말해야 하나? 대놓고 서빙을 하고 있는데,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저 여자 잡으려고 전사들이 왔는데 태평하게 노래나 듣고 있더라...

 

약간 버그가 있는지 영어도 나오는데, 한글화 된 모드가 얼마 없어서 포기했다.

 

화이트런 여관 주방

여성한테 말을걸면 자신의 방으로 와달라면서 급하게 2층으로 올라간다.

은신술이 넘치는 나였기에, 주방에 있는 식재료를 전부 털고 올라갔다.

 

건방진 새이디아

2층에 올라갔더니...

" 이것보게? 이런 건방진 똥덩어리가? "

 

대놓고 칼을 들고 위협하고 있었다. 급한건 알지만 부탁하는 태도가 틀렸기때문에 곱게 보내줄 생각을 버렸다.

 

아직도 건방진 새이디아

 설득을 하니 말투가 바뀌었지만 아직도 칼을 들고 날카로운 말을 뱉고 있더라... 정말로 용서가 안된다.

이런 여자는 크게 혼나야 정신을 차리지..

 

대화 끝나도 건방진 새이디아

대화가 끝나니까 부탁하는 모습은 사라지고!

" 널 두동강 낼 수 있어! " 라는 어처구니를 밥말아먹은 똥덩어리같은 말을 뱉어냈다.

 

정말로 용서가 안된다.

 

로릭스테드

너무 빡이쳐서 로리스테드까지 걸어갔다. 솔직히 상당히 먼 거리였지만 꾸욱 참고 걸어갔다. [ 분노 게이지 300000% ]

절대로 용서가 안된다.

 

로릭스테드 전사

로릭스테드 여관에 들어가면 아까 말했던 전사들이 앉아있는데, 얘네들한테 기분좋은 마음으로 여자의 정보를 넘겨줬다.

그러니까, 여자를 유인해달라고 의뢰가 들어왔다.

 

당연한거 아닌가!! 저런 건방진 똥덩어리를 용서할 생각은 없다. 바로 흔쾌히 수락!

 

새이디아 망함

다시 화이트런 여관으로!

여관에서 태평하게 있던 여자에게 불덩어리가 떨어졌다.

화이트런 경비들을 부시하는 발언까지 서슴치 않는 것으로 보니 정말로 제정신이 아닌듯 하다.

일단, 화려한 화술로 화이트런의 마구간으로 오라고 했다.

 

새이디아 속음

속은것도 모르는지 정말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었다. 

" 너 인제 x됐어!! 크크크 "

 

새이디아 흙먹음

약속장소에서 화려하게 마법으로 쏘던 전사!

솔직히 전사인줄 알았는데 마법사였다. 마법때문에 바닥에서 흙을 먹고있는 여자를 보라!

완전 쌤통이다! 그러게 잘했어야지!

 

새이디아 매국노

보상도 짭짤하게 받고나서 여자에 대해 불어보니까! 이거 완전 쌍x이였다!

도시를 팔아먹은 매국노라네? 와... 속았으면 두고두고 죄책감에 시달렸을지도 모른다.

죽이지는 않는다고 하나, 저런 세계에서 매국노는 사형이겠지?

왜냐고? 게임 시작때 말도둑도 화살맞고 저세상 감.

 

뭐든지 착하게 살고 봐야한다. 

필자처럼....크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