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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nautica/Subnautica

[ Subnautica ] ( 1 ) 오리지널을 클리어하지 못해서 다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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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노티카 시작

오리지널을 클리어하지 못해서 다시 도전한다! 가자! 해양생존 게임!!!

Subnau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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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플레이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플레이 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다룹니다. 그러므로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서브노티카에서 정한 이름은 외우지 못해서 대략 적었습니다.


구명포트

서브노티카의 시작은 언제나 비상탈출이다. 2부인 빌로우 제로도 그랬는데, 1편인 오리지널도 비상탈출이다.

아마 이 섬에 뭔가 있는듯 하다. 

일단, 화재가 난 비상포트를 소화기로 불을 진압하고, 시스템과 통신기를 수리해야 한다.

 

불 소화

소화기는 근처에 있다. 일부러 서비스로 주는건지 참 고맙기도 하다.

암튼 불을 잡고 바다로 뛰어들면 파괴된 오로라호가 보인다. 지금은 못가지만 나중에 장비를 맞춰서 가야한다.

 

수리도구 레시피

수리도구는 상당히 만들기 쉽다. 소재의 위치만 알면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여기서 가장 구하기 힘든 소재가 [ 동굴 유황 ]이 되겠다.

 

 

솔직히 공략할 생각은 없지만 정보를 찾는 사람을 위해서 적어둔다.

 

소재를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실리콘 고무 - 미역 씨앗 가공

동굴 유황 - 자폭하는 생선의 둥지에 있음

티타늄 - 석회암이나 고철 덩어리 등 여러장소에서 수집 가능

 

실리콘 고무 레시피

실리콘 고무는 말로 하면 모른다. 직접 모양을 봐야한다.

미역 씨앗은 사진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미역 지대에서 밝게 빛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게 수집해야 하는 소재다.

 

미역 바이옴
비역 바이옴2

솔직히 해양생존 처음부터 맞이하게 되는 공포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필자는 저곳에서 괴물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분위기 같아서 접근도 못했었다.

하지만! 근처에 상어밖에 없으므로 안심하고 채집하러 가면된다. 상어의 움직임도 느려서 그냥 도망가면 된다.

 

미역 씨앗과 추적자

빨간색은 씨앗이고, 녹색은 상어다. 솔직히 상어라고 보기에는 거리가 먼 생물이다. 

하지만! 저렇게 보여도 육식 생물이라서 플레이어를 공격해 온다.

미역 씨앗은 손으로도 수집할 수 있는데, 상어만 조심하면 별거 없다.

 

나중에 저 상어들이 티타늄을 모아주는 좋은 호구가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흐흐흐...

 

추적자의 모습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달려드는데, 저렇게 S자로 빌빌 꼬우면서 헤엄치기 때문에 더럽게 느리다.

뒤로 헤엄치면서 도망가도 여유가 있다. 잡을거면 거리를 유지하면서 나이프를 사용하면 잡을 수 있다.

 

참고로, 해양생물은 시모스로 잡아야 제맛이다.

석회암

이제 티타늄을 구해야 하는데, 상어 놀린다고 금속 덩어리를 줍는것을 잊었다. 그래서 구리도 구할겸 석회암을 찾아 다녔다. 석회암에는 [ 구리 , 티타늄 ] 이 나오며 앞으로 많이 부여야 하는 암석이다.

구리가 너무 들어가서 화가 날 정도이기 때문이다.

 

실리콘 고무 크래프트

그래도 오리지널은 소재에 대한 여유를 준다는 것이다. 빌로우 제로는 소재의 압박이 심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오리지널은 초보자를 위해서 편의를 봐준 느낌이다.

씨앗이 들어 왔으니까 일단 실리콘 고무를 만들거다. 씨앗 1개에 고무 2개다. 이정도면 혜자임..

 

물갈퀴 크래프트

원래는 수리도구를 위해서 사용해야 하지만, 느린 수영속도때문에 먼저 만들기로 했다. 고무가 무려 2개나 사용된다고 한다. 아마 오리발 1개에 고무 1개인듯..

 

암튼 다시 씨앗을 수집하러 가야한다.. 이럴줄 알았으면 들어가는 소재좀 확인할걸...

 

표준 규격 산소 탱크 레시피

이왕 만드는김에 산소통도 만들기로 했다. 이거 만들면 물속에서 어느정도 버티게 된다.

어짜피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먼저 만들어도 별 차이는 없다. 하지만 티타늄 3개나 들어간다고 한다.

 

자폭하는 물고기

티타늄을 구하러 나왔는데, 동굴에서 유황이 발견되었다.

눈앞에 보이는 생선이 자폭하는 생선인데 근처에서 맞으면 즉사급으로 HP가 털린다. 

물론 검으로 공격해도 터지므로 절대로 덤비면 안된다.

 

동굴 유황은 생선이 나온 둥지, 사진에 화살표가 가리키고 있는 부분에서 채집할 수 있다.

필자는 처음에 이걸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한참이나 찾아다녔다.

 

동굴유황은 어디?

그래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한장 찍어왔다. 이게 동굴 유황이라는 것이다.

이런곳에 있으니 알수가 없지... 

 

고철 덩어리 수집

티타늄은 쉽게 구할 수 있다. 상어가 많은 장소에 가면 하나씩 물어두는데 그걸 주워오면 된다.

아까 말했던 좋은 호구는 이걸 말한다. 앞으로 티타늄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호구들을 이용하면 쉽게 수집할 수 있다.

참고로, 상어는 미역밭에 많이 있다.

 

고철덩어리 분해

고철 덩어리를 분해하면 무려 4개나 튀어나온다. 당연히 배낭에서 차지하는 칸도 4칸이므로 별 차이는 없지만, 쉽게 수할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구명포트 수리

수리 도구를 만들면 포트를 수리해야 하는데, 딱히 달라지는 것은 없다.

일정 시간마다 치료팩이 나오고, 라디오를 수신할 수 있다.

그저 그거 뿐이다...

 

 

스캐너 레시피

이제 서브노티카에서 가장 중요한 [ 스캐너 ]를 만들 차례이다.

다행히도 스캐너의 제작 난이도는 수리도구보다 낮은편이다. 그래서 포트 주변에서도 쉽게 소재를 찾을 수 있다.

아마 공포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일듯...

 

배터리 레시피

앞으로의 기계에는 배터리라는 것을 만들어서 넣어야 하는데, 오리지널에서는 [ 산성버섯 ]이라는 간단한 소재가 들어갔다.

산성 버섯은 포트 근처에 널리고 널린 소재이다

빌로우 제로에 비하면 감사할 정도..

 

산성버섯은 어디에?

그래도 모르겠다면 이걸 참고하자! 

바다에 빼곡히 널린 이것! 이게바로 산성 버섯이다!

 

생존용 칼 레시피

스캐너를 만들었다고 끝난게 아니다! 이제 생존용 칼을 만들어야 하는데, 실리콘 고무를 또 가져오란다.

레시피를 볼때는 몰랐는데, 가방에 하나 가지고 있었다. 아마 수리도구를 만들면서 남은 소재가 들어있었던 것 같다.

 

구명포트 창고는?

칼을 만드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배가 고프고 목이 마르다는 경고가 나왔다.

하지만 아무것도 줍지 않은 필자에게는 식량같은 아이템은 없었기에 지푸라기라도 잡아볼 심정으로 창고를 열어봤더니 영양분 블록과 물이 각각 2개씩 들어 있었다.

정말로 초보자를 위한 배려심이 크다. 

 

다만, 여과수라서 크게 채워주지는 않는다. 그냥 물기기를 가공하는 것이 더 빠를듯.... 

[ 물을 만들 수 있는 물고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잊어버림 ]

 

부레고기가 물이된다

물은 요놈에게서 구할 수 있다... 뭐라더라... 부레고기? 맞나? 암튼 그렇다. 이거 가공하면 물로 만들 수 있다.

널리고 널린 생선이지만, 낮에는 재빠르기때문에 저녁에 잡아야 한다. 얘네들도 생물이라서 저녁에는 도망을 못간다.

 

피퍼는 고기다!

저녁이라서 잘은 안보이지만.. 피퍼? 맞나? 라는 물고기인데 포트 근처에서 서식하는 재빠른 생선이다.

아무리 빨라도 저녁에는 움직이지를 못하므로 그냥 주워가면 된다. 그냥 상을 차려놓은 듯이 널려있다.

 

굽는것보단 절여야지!

생선을 굽는것은 좋지만 보존기간이 길지 못하므로 빨리 먹어야 한다. 필자는 소금을 이용해서 절여두는 것을 권한다. 소금으로 절여두면 보존기간이 무제한으로 늘어난다.

 

고용량 산소 탱크 레시피

배도 채웠고, 어느정도 생존 장비가 갖쳐줬으니까 더 깊은 곳을 들어가기 위한 산소탱크를 만들어야 한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산소탱크를 포함해서 몇가지 소재가 추가되는데, 생각보다 구하기 쉽다.

하지만 빌로우 제로에서 널려있던 석영이 이곳에서는 동굴에서 많이 발견되므로 깊은곳까지 들어갈 필요가 있다.

 

석영은 어디에?

석영은 이렇게 생겼다. 다이아몬드처럼 생겼지만 다이아몬드는 이렇게 대놓고 안나온다.

대충 50M 들어가니까 나오기 시작했는데, 찾는 도중에 동굴에서 몇번이나 죽을뻔 했다. 자폭하는 물고기가 왜이렇게 많은지...

 

유리 레시피

소재의 레벨이 올라가면서 들어가는 소재의 수도 늘어났다.

유리를 만들려면 석영이 2개나 필요하고 한다. 아마 앞으로 석영을 구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사암 광맥은 어디에?

이제 남은 소재중 하나인 [ 은 ]은 [ 사암 광맥 ]이라는 것을 찾아서 부셔야 한다.

사암 광맥에는 [ 납 , 금 ,은 ]이 확률로 떨어진다. 문제는 3개 다 중요한 소재이므로 반드시 주워가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 납 ]!!!! 이건 없어서 못쓴다!!

재호흡기 레시피

산소 탱크도 만들었으니, 이제는 재호흡기를 만들어야 한다.

재호흡기는 산소의 효율을 크게 늘려주기때문에 오랫동안 잠수할 수 있다.

이거 없으면 깊은곳에서의 생활은 포기해야 하므로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재 호홉기는 새로운 소재가 나오는데..

배선도구는 [ 은 2개 ] , 섬유 그물은 [ 미역 ]으로 만들 수 있다. 미역은 씨앗이 아닌 잎을 말한다!

 

미역군집 표본은 어떻게?

미역잎은 생존용 칼로 삭삭 긁어주면 자동으로 들어온다. 2개 소모해서 1개를 제작할 수 있으므로 2개를 가져가야 한다. 

섬유 그물 레시피

제작할때 보니까 잎이 아니라 표본이란다.. 그렇구나... 무슨 과학자들인가...?  뭐 그렇다고 하자..

미역의 표본은 1개당 4칸이나 차지하기때문에 빨리 제작해 두는 것이 좋다.

커도 너무크다..

 

초원 평야에 위치한 사암 광맥

솔직히 바이옴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데, [ 초원 평야 ] 맞나? 암튼 포트를 기준으로 오로라 호에서 멀어지면 위치한 바이옴이다. 상당히 넓은 평야가 펼쳐지는데, 이곳에서 은이랑 금이랑 주워가면 된다.

기분좋게 광석을 캐는 도중! 누가 엉덩이를 물길래 봤더니, 상어같은 물고기가 춤추며 다가왔다...

아마 훔쳐간다고 화내는듯 ...

 

레시피 수집

이제 만들수 있는 장비는 다 만들었다. 넓은 바다를 돌아다니면서 레시피를 모아야 하는데, 상자에서 구할 수 있는 레시피가 상당하므로 상자를 찾으면 반드시 들여다 봐야한다.

문제는 닫혀있는 상자가 상당히 많다는 점이다.

 

필자도 레시피를 찾아서 여러곳을 다녔지만 5개중 3개는 닫혀있는 상자였다. < 그냥 오브젝트임..

 

바다에 위치한 상자들

가끔 이런 상자도 발견되는데, 배터리나 식량이 나온다.

배터리 나오면 꽝... 식량 나오면 그나마 당첨이다.

 

위험한 식물

빌로우 제로를 생각나게 하는 식물이 보였다. 저건 상당히 악질적인 식물인데, 그냥 닿기만 해도 독대미지를 부여하는 상당히 질이 나쁜 식물이다. 참고로 드럽게 아프다.

 

이 안에 뭔가 있는것 같아서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실망했다. 저곳에는 자폭하는 물고기도 살지 않는다.

 

위험한 바이옴

초원 근처에는 커다란 구멍이 있다. 그곳을 들여다보면 심해로 들어갈 수 있는데, 지금 들어가면 100% 사망이다.

산소도 못버티고 강력한 포식자들이 널려있기에..

특히 뱀같은 생물이 자주 보이는데... 저거 공격해온다.

 

드디어 찾은 씨글라이드 레시피

30분 탐색했나? 암튼 그 정도 일거다.

씨글라이드 파편이 발견되지 않아서 한참이나 찾아다녔다..

누가 미역밭에 있는 동굴에서 발견할줄 알았겠는가...?

 

상어에게 뜯기면서 찾아다녀서 겨우 2개를 찾을 수 있었다...

 

우연히 얻은 생체반응로 레시피

솔직히 이건 운이라고 해야할듯 하다..

미역밭에 생체반응로 파편이 2개나 떨어져 있었다. 반응로는 2개의 레피시로 만들어지므로 한번에 다 구한거다.

아마 운이겠지..

 

중력 함정 레시피

다시 평야로 나가면 오로라호의 파편이 널려있는데, 주로 중력 함정의 파편이 널려있었다.

그 외에 자판기의 레시피를 얻었다.

 

오로라호 폭발 예고

원하는 레시피도 얻기도 해서 다시 포트로 귀환했더니, 오로라호의 원자로가 터진다는 메세지가 나왔다. 

설마 죽거나 하진 않겠지?

2시간 남았단다..

 

씨글라이드 레시피

씨글라이드의 레시피는 간단하다.

윤활유라는 것이 추가되었지만, 윤활유는 미역 씨앗에서 추출할 수 있으므로 다녀오기만 하면된다.

구리 3개, 산성버섯 2개 , 미역 씨앗 1개, 티타늄 1개 정도? 

 

어렵게 구한만큼 들어가는 소재의 레벨도 낮은듯 하다.

 

씨글라이드란?

씨글라이드가 뭐냐고?

씨글라이드는 바다에서 빠르게 이동하게 해주는 도구이다. 문제는 보호해주는 장비가 없으므로 강력한 생물들에게 공격 타켓이 될 수 있다.

참고로 엄청 빠르다. 배터리를 너무 사용해서 그렇지...


1편 끝

 

원래 씨글라이드를 목표로 삼았기때문에 1편은 여기까지다.

레시피 수집이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이렇게 되었지만...

 

다음편에서는 라디오를 통해서 이곳저곳 다녀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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