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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nautica/Subnautica

[ Subnautica ] ( 5 ) 감염을 치료하고 행성을 탈출하자! [ 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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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바이러스를 치료하고 행성을 탈출하자!

- 5 -

Subnautica


발전소를 찾아서

2번포트에서 새로운 신호가 왔다.

생각보다 깊은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직접 찾아가보니까 블러드켈프 지역이지만 땅이 부유해 있는 장소였다.

사방에서 순간이동 하는 소리가 들려서 서둘러서 이동중이다.

 

2번 포트

2번 포트는 깊이 들어가면 위치해 있다.

옆면이 무언가에 뜯겨서 파괴된 상태였고, 내부에서는 PDA만 얻을 수 있었다.

 

집에서

2번 포트도 회수했으니까 마지막으로 함장실에 들릴 생각이다.

광석도 캘겸 슈트로 갈건데, 솔직히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다.

 

오로라호

확실히 느리긴 느리다.

5분 넘게 걸릴듯.... 잘못 선택한건가...?

 

티타늄 덩어리

광석을 캐려 했으나... 주변에 티타늄만 있어서 포기했다.

괜히 데려온듯 하다. 구리나 납같은 광석을 생각했는데... 이건 나가리다...

 

오로라호 입구

오로라호에 올라왔는데, 전에 다 죽였던 육지 생물이 리스폰되어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이런 생물까지 부활할줄은 몰랐다...

 

함장실

함장실은 전에 받았던 무선 통신에 비밀번호가 적혀있다. 그거 못받으면 스토리를 진행할 수 없으므로 올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다.

 

만약, 인터넷에서 비밀번호를 찾아서 입력하면 버그로인해서 막힌다니까 다른거 하고있자.

 

함장실 비빌번호

함장실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으므로 PDA를 켜서 단서를 찾아봤다.

함장실의 비밀번호는 2679라고 한다.

 

우주선 청사진

함장실에서 행성을 탈출할 수 있는 우주선의 청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섬빔호가 터진것처럼 현재로써 이 행성을 나갈 방법이 없다.

 

집으로 출발

일단, 이곳에서 할게 없으므로 심해로 다시 들어가야 할듯하다. 

방어 시스템을 뭘로 하지... 정말 시트럭이 그립다.

 

장식품

집에 들려서 함장실에 있던 오로라호 모형을 장식해뒀다.

이런거 모으는 재미도 솔솔하다. 이런 장식품 더 없을려나?

 

이스터 에그처럼 숨겨둘거 같은데 말이다.

 

지열 발전소는 어디에?

지열 발전소를 찾아야 하는데, 수심 1200m 지점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게다가 화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장소라고도 한다. 

 

지열이라.... 원자력보다 좋은 효율로 뽑을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한번 생각해 봐야지..

 

해저 1200m

심해 1200m ~ 1300m 지점인데...

앞에 보이는 생물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특수 능력이 순간이동이고, 이 능력으로 슈트 밖으로 꺼낼 수 있다.

 

이놈들이 스킬로 레비아탄급 생물앞에서 꺼내서 죽을뻔 했다.

 

 

화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장소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2시간 넘게 돌아다녔다. 

설마하는데, 이런곳에 숨겨져 있을줄은 몰랐다. 그저 높은 산인줄만 알았는데, 아니라고 한다.

 

지열발전소 입구

용암이 흘러나오는 곳을 따라 올라가면 외계 문명으로 건축된 문이 보인다.

이곳이 입구란다.. 이러니 못찾지...

지열발전소

내부로 들어가면 외계 유적 건축물이 위치해 있다.

이곳이 지열 발전소다.. 

사방이 용암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실수하면 슈트가 파괴될 정도로 위험한 장소다.

 

지열발전소 청색 석판

내부에로 들어가는 입구는 2곳이다.

내부로 들어가면 윗층 [ 자색 석판 ]을 이용해서 열 수 있는 문이 있는데, 이곳에서 청색 석판을 얻을 수 있었다.

이게 가장 깊은곳에 위치한 건물의 열쇠이다.

 

입구 개방

다이아가 아깝지만 투자할때는 투자해야 하지 않겠는가?

솔직히 아깝다...

 

청색 석판

문이 열린 후, 청색 석판을 스캔해봤더니, 무려 남정석으로 제작된 석판이라고 한다.

이거왠지 ... 잔뜩 필요할 예감이 들으니까 몇개 만들어 둬야겠다.

 

이온 큐브 덩어리

이온큐브 덩어리가 있는데, 이건 캘수가 없다.

워프 장치를 이용해서 들어와야 할듯 하다.

 

지열 발전소 내부

지하로 내려가면 발전소가 위치해 있는데, 상당히 시끄러운 장소다.

여기도 자색 석판 1개 소모...

 

지열 발전소 이온

내부로 들어가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는데, 그저 겁주는 정도밖에 안된다.

아래는 데이터얻었고, 위에서는 청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청사진은 이온급 배터리

 

이온 배터리

오히려 더 만들기 쉽다고 할까나?

산성버섯 구하고 구리 구하러다니는 것보다 금은 이온큐브가 더 편하다.

 

파워셀은 기존 파워셀하고 똑같다.

이온 배터리 2개 , 실리콘 고무 

 

지열발전소 스캔

발전소도 스캔이 가능했지만 청사진을 주거나 하지는 않았다.

솔직히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이온기술로 발전소를 만들기에는 기술력이 딸리는가 보다.

 

이온 셀

일단 슈트의 파워셀부터 교체해야겠다.

이온급인데 얼마나 더 오래가겠는가?

솔직히 말해서 일반 파워셀로는 부담이 너무 컸다.

 

이온 배터리 장착중

파워셀 2개를 교체했다고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고 할까나?

[ 기분탓이다 .]

 

가장 깊은곳으로

청색 석판도 준비 되었으므로 가장 깊은곳으로 들어가야 한다.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그냥 외우게 되어버린 장소...

가장 깊은 구덩이에 구조물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입구는 어디에?

솔직히 구별하기는 힘듬..

입구가 하나 있는데, 색때문에 구멍인지 벽인지 구별이 잘 안간다.

 

이상한 텔레파시

가는 도중에도 알수없는 존재가 매세지를 계속해서 보내온다.

제발 빨리좀 와달라고 ...

 

알았다고...재촉하지마 임마!

 

지옥은 이곳이다

가장 깊은 심해...

역시나 지옥이 펵쳐지고 있다.

욤암이 붉게 보일정도면 얼마나 뜨겁다는 것인가? 

조심해야겠다.

 

격리시설

입구는 역시나 알수없는 방어막으로 막혀있다.

들어가는 대문 역시 기계를 가져갈수 없게 해놨다. 왜 그러는지.. 참...

 

입구 개방

일단 자색석판 하나 똭!

정말 아깝다... 남정석인데...

 

내부로!

시설은 참 크긴하다.

여기가 메인이라고 할까나? 모든 기술이 다 모여있는 장소일 듯 하다.

 

순환 시설

내부에는 뭔가를 격리하고 있는데, 그것을 위해서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듯 하다.

물고기를 내보냈다 들여보냈다를 반복하는 기계가 있다.

 

격리시설 개방

다른곳은 [ 워프 게이트 ]와 연구실만 있고 딱히 볼만한 것은 없었다.

윗층에는 볼일이 끝났으니까 가장 눈에띄던 문을 열어보려고 한다.

 

거대한 수조

거대한 격리시설이라고?

도대체 무엇을 격리시켰길래!?

 

황제 레비아탄

그렇다. 황제 레비아탄이라는 존재였다.

지금까지 텔레파시를 보내왔던 생물체가 바로 이놈이다.

 

황제 레비아탄의 알

대화가 끝나면 밑으로 내려갈 수 있었는데, 사방이 포식자라서 상당히 위험한 장소였다.

그래도 잘 피해서 내려가면 알이 설치된 부화기가 있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알을 부화시켜 달라고 한다.

 

이온큐브 사용

외계인들이 부자인가...? 왜이렇게 이온큐브만 사용하는건지...

덕분에 나갔다 왔다.. 쓰읍...

 

워프게이트 개방

장치를 활성화 시키고 뒤로 돌아서 올라갔더니 모래가 쌓여있는 워프게이트가 있었다.

솔직히 못쓸줄 알았는데, 황제 레비아탄이 길을 열어주네?

근데... 이온 큐브를 또 쓰라고? ...쓰읍..

 

바다왕관 위치

모래가 치워지면 부화 효소라는 청사진이 필요한데,  [바다 왕관] 이라는 씨앗이 필요하다.

혹시 몰라서 주변을 살펴본 결과 이상하게 녹색빛이 강한 장소가 있어서 살펴봤더니 바다왕관이 자라고 있었다.

 

바다왕관의 모습

씨앗은 칼로 슥싹 하면 얻어지는데 무려 4칸이나 차지한다.

무슨 씨앗이 기계보다 더 큰지...이런거 보면 이겜은 뭔가 이상하다..

 

워프게이트 너머는?

워프를 타고 이동했더니 양심없는 장소에 떨궈놨다.

무려 레이저를 쏘던 포대의 섬에 위치해 있었는데, 새우가 서식하는 위험한 지역에 떨궈놨다.

 

부화 효소 레시피

일단 부화 효소의 청사진을 보면

대부분 식물로 이루어져 있다.

2개를 제외하고는 양심없이 위험한곳에서 구해야 하는데... 가장 찾기 힘들었던 것이 눈알줄기였다.

 

전기 덤불

전구 덤불은 오로라호 근처에서 멀리 나아가면 전기장어의 서식지가 있는데, 그곳에 널려있다.

대신 상당히 위험한 장소라서 빨리 빠져나와야 했다. 전기장어가 몇마린지 ... 어우..

 

전기 장어

전기 장어는 요넘이다. 지금은 후레시로 비춰서 그런데.. 상당히 위험한 생물이다..

 

균류 샘플

균류 샘플은 버섯에서 얻을수 있다.

앞에 보이는 둥근 부분을 칼로 베면 1개씩 나온다.

아마 바다 왕관보다 더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재이지 않을까?

 

눈알 줄기

눈알 줄기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 어디서 구해야하는지 몰랐다.

이거 찾는다고 1시간 넘게 걸렸는데, 블러드 켈프 근처에 위치해 있었는데, 블러드 켈프와는 전혀 다른 바이옴에 서식하고 있었다.

 

유령초

마지막으로 유령초인데, 유령초는 심해에서 녹색으로 물든 바이옴에서 자주 발견된다.

이건 널렸지만 사방에 많은 수의 포식자가 서식하고 있으므로 상당히 위험한 장소이다.

 

부화효소 제작

부화효소는 제작기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었다. 소재 난이도에 비해서 허무할까나?

암튼 이걸 가지고 부화기에 가보자.

 

새끼들의 부화

솔직히 무서웠다.

부화시켰더니 5마리의 황제 레비아탄의 새끼가 부활했는데, 공격해 오는줄 알았다.

 

부모와 새끼들

역시 부모는 알아본다고 하던가?

부화하자 마자 부보한테 가는 새끼들...

 

소재 구한건 난데.....쓰읍...

 

황제 레비아탄의 최후

새끼들을 보고나서 갑자기 생명력이 다한것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다.

아마 오랜 세월동안 버티고 버텼으리라...

 

바이러스 치료

부모를 무시한 채 워프를 타고 나오면 사방에 효소가 떠다니느데, [ 정제된 42번 효소 ]라고 적힌것을 만지면 바이러스가 완벽히 치료된다. 

외계인들은 왜 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얘네들을 부화시키려다 못해서 죽은듯...

황제 레비아탄하고 대화가 안된다고 했으니 말이다.

 

방어시스템

이제 몸도 치료 되었으니까 포탑을 정지시켜야 한다.

이대로라면 탈출을 할수 없다.

 

바이러스 검사

솔직히 더럽게 아플거 같다.

2번이나 찔렸는데 겁이 안난다면 말이 안될듯...

 

방어시스템 종료

바이러스의 확인이 끝나면 모든 기계의 전원이 나가버린다.

이걸로 탈출이 가능해 졌지만... 뭔가 허무한...

 

우주선 제작기

우주선은 휴대용 탑승기 제작기에서 만들 수 있다.

다만, 수심이 깊은곳으로 가라고 해서 이걸 옮기는 수고가 있었다.

 

우주선 지지대
우주선 몸체

들어가는 소재는 말도하지마라...

정말로 많은 소재가 필요한데, 모아두지 않았다면 앞으로 5시간은 소재를 구하러 다녔을지도 모르겠다.

몸체부터 머리까지... 와... 미치는줄..

 

엘리베이터

탑승은 어떻게 하나? 했더니 반대편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조작도 쉬워서 좋긴한데... 이왕이면 옆에다 만들지 왜 뒤에다 만든건지...

 

동력 보조장치
통신장치
유압 시스템

우주선에 들어가면 가장먼저 3가지의 시스템을 가동시켜야 한다.

전부 1층에 위치해 있다.

 

메인 CPU
타임 캡슐
생명유지 시스템

다음으로 2층에서 3가지의 시스템을 만지면 출발할 수 있게된다.

타임캡슐은 많이 봤는데, 아마 다른 유저가 담은것을 보내준것 같다.

 

필자도 뭔가 담긴 담았는데,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지는 잘...

 

행성 탈출

드디어 지긋지긋한 행성을 탈출!

이런것까지 만들어둘 줄이야... 정말 갓겜은 갓겜이다.

 

고속 이동

이런걸 도약이라고 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하나?

공간을 초고속으로 몇백광년은 1초도 안걸릴것같은 속도로 도약하고, 몇마디 한 후 크레딧이 나온다.

정말 갓겜...


글을 마치며.

솔직히 플레이하면서 방송을 하면 할말이 많겠지만, 일단 스크린샷을 찍어두고 다시 글을 정리해서 올린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다.

특히, 서브노티카처럼 할일이 많은 게임에서는, 1장에서 나오는 정보를 가지고 다시 기억해 내야하는 수고가 있었다.

스크린샷도 PDA에서 촬영하는 방법을 몰라서 초반에는 스팀으로 스크린샷으로 찍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PDA나 스팀 스샷이 불편하게 느껴질정도로 답답했다.

UI에서 일정 부분만 없애고 촬영할 수 있게 만들어주면 좋겠지만, 반드시 수심이나 상태창과 같은 메뉴판이 같이 촬영되어서 불편했다.

애초에 아래에 아이템 퀵슬롯만 보여주는 방법을 만들어두면 촬영하기도 참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UI를 없애면 신호 위치도 같이 사라져 버려서 어쩔수없이 UI를 표시해두고 촬영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정보가 나오는 스크린샷은 유난히 더 적었다. 

 

게임은 끝날때까지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고, 2편인 빌로우 제로보다 난이도가 많이 낮아서 튜토리얼이나 하는줄 알았다.

물론 스토리를 추리해 나가는 것은 상당히 어려웠지만 그것또한 재미라고 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게임이었다.

 

 

다음에는 어떤 게임을 할지 고민이다. 랩탑이라서 고사양은 못한다는 단점이... 재밌는 생존게임 없을려나... 

 

서브노티카의 대한 평가

★★★★★

5/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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